너무해~ 잉.........
미국이 무서운 나라라는 생각을 갖게 된 것은..
막강한 경제력으로 인공위성을 띄우고..
세계
곳곳을 손금 들여다보듯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직후부터입니다.
그들은 인공위성을 쏘아올려 세계적 농산물의 작황이나 날씨..
그리고 군사적인 상황들을 알아내어 농산물의 가격을 조정하고..
날씨의 변화에 따라 에너지의 가격을 결정한다든가..
군사적 상황의 변동에 따라 고(高) 부가가치의 무기판매 여부를 결정해왔던
것입니다.
또한 저들은 세계 여러 나라에 개설되어있는 대사관을 통하여..
알게 모르게 그 나라에 대한 속사정을 수집함에
있어..
고도로 발달된 첨단기기들과 기술로 불법도청을 자행해왔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당국도
미국 정보기관에 의해 청와대가 도청당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난 후에..
정보통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열악한 환경적 요인때문에
무리수인줄 알면서도..
세계최고의 정보강국을 목표로 일을 추진해왔다고 생각됩니다.
인터넷 보급률이 인구대비 세계최고이며..
인터넷 사용자율은 세계2위라고 합니다.
휴대전화
보급률 또한 세계최고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정보통신 강국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이나 이동통신을
이용하여 정부당국이나 통신회사들이..
국민의 개인정보를 깡그리 쥐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섬뜩합니다.
거기다가 권력기관들이 안정적
통치를 빌미로..
국민들의 사생활을 낱낱이 감시하고 엿보고 있었다고 생각하면 모골이 송연할지경입니다.
아직도 kT라는 통신회사를
국가기관으로 잘못알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 일반전화나 이동전화를 통해 사생활이 모두 염탐되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국민들은 어이가 없는 것입니다.
5공 세력의 반란이 성공했던 것도 정보통신을 장악했기 때문임이..
요즘 TV드라마를
통해서도 확인되고 있지 않습니까!
정보를 장악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국가경영의 중추에 있고..
그것을
기업경영의 근간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이 재계를 쥐고 있습니다.
정보에 밝아야 국가나 기업이 잘되고 성공한다는 논리 그 자체를 비판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들의 사생활은 철저히 보호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자 할뿐입니다.
안에서는 밖이 안보여서 밖에서도 안이 안보이는 줄로 알고..
유리로 만든 화장실에서 똥을 싸왔는데..
이제 어떻게 할거냐 이말입니다.
참으로 사악한 인간들이 득세하는 세상에서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인공위성을 통하여 다른 나라와 그 지역의..
기상의 변화와 군사적 움직임을 면밀하게
관찰하여..
그에 따른 자국의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여왔습니다.
국가 권력기관들 역시 국민들 속에 숨어있을 좌경세력(左傾勢力)들을
색출하기 위하여..
의심스럽다고 여겨지는 인물들을 몰래 감시하여 왔던 것입니다.
남의 사생활을 염탐하여 어떤 목적을 달성하려고 하는 시도는..
이미 수천 년 전부터
있어왔음을 우리는 인류역사를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대개 그것은 국가적 혹은 개인적 형편과 처지에 대한 정보를 통해서..
이익을 얻는 무역(장사)에
깊숙이 적용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남의 형편과 처지를 알아내어 내 장사에 적용하려고 벌였던 염탐이..
남에게 알려져서는 안 되는
사생활까지도 공개되는 부작용을 낳게 되고..
장사에 그것이 악용되어 진다고 한다면..
그것은 저주와 재앙을 불러오는 단초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노아의 수치를 염탐으로 알아낸 가나안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노아'의 사생활이
'가나안'과 그 아비 '함'에 의해서 까발려지고..
분노한 노아는 함의 아들 가나안을 저주하였던 것입니다.
통령을 하게 되면 어쩔 수가 없나봅니다.
(개인적으로 존경할만한 통치자가 없기때문에 '대'짜를 빼버렸습니다)
김대중 씨가
통령노릇을 해먹던 시절 뿐만 아니라..
역대 통치자들이 통령노릇을 쉽게 하려고 그랬는지 모르지만..
염탐질을 지독하게 했던
모양입니다.
염탐질로 반대파들을 적절하게 다루기 위해..
김종필 씨가 창설했다고 하는 중앙정보부가..
정권이 바뀌면서 이름을
자꾸 바꾸더니..
지금은 국가정보원으로 또 바뀌었습니다.
이름이 바뀐다고 해서 기능이 향상된다거나..
분칠을 한다고 해서
가루농약이 밀가루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제3세계야 워낙 군사적 경제적 실력의 격차가 크기 때문에 신경 쓸 일도 아니라고
친다지만..
개발도상국이나 어지간히 먹고 살만 하게 된 중진국들은..
자칫 가만 두고 보다가는 큰코다칠 위험이 있기
때문에..
그들이 점점 커나가는 것을..
미국을 비롯한 힘센 나라들이 가만히 앉아 멀뚱멀뚱 보고 있지만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얄밉고 분하기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역대 정권의 통령들은 힘센 깡패 미국에게 빌붙어서..
알랑방귀를
뀌어대며..
그 정보를 얻어내어 국민들을 손쉽게 다스리고자 하였던가봅니다.
또 국정원과 권력자들과 기업가들과 언론이 짝짝꿍이 되어..
국민들을 우롱해온 사건이 x파일로 나타난 모양입니다만..
궁금해 죽겠습니다. ^^*
국민들은 이대로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됩니다.
국정원의 모든 염탐질을 그만 두게 해야
하고..
그동안 국민들을 향해 저지른 온갖 악행을 가려내어 단죄를 내려야합니다.
가나안의 후손이 저주받아 지금도 가혹한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을..
그들은 눈을 크게 치켜뜨고 그 역사를 똑바로 바라보아야합니다.
국회의원이나 장관들이나 법조인들이나
공무원들은..
지금이라도 악행을 그쳐야합니다.
저들이 상류사회를 장악하고..
도시계획 이라든지 도로건설 등등..
그
지위를 이용하여 정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을 미리 알아낸 후..
부동산 투기를 하여 엄청난 돈을 벌고 있고..
아무것도 모르는
서민들은 지금도 뼈 빠지게 일을 하여 돈을 벌어서..
세금 갖다 바치다 지쳐 잠들고 있습니다.
하여간 사람이 하는 일이란..
그저 밥 먹고 죄짓는 일밖에 없다는 성경말씀이 생각납니다.
하나님의 불쌍히 여김이 없다면 모두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이번에 들통 난 국정원의 추악한 염탐질과..
김대중
통령의 병원입원을 바라보면서 실소를 금할수 없습니다.
나는 머리가 나빠서..
전화통화를 하면서도 누군가가 엿듣고 있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하여 이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누군가가 내 메일을 훔쳐보고 있다는 생각도 전혀
못했습니다.
메신저를 이용해 채팅을 하면서도..
누군가가 우리의 채팅내용을 훔쳐보고 있다는 것도 전혀 눈치 채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강대국들 눈앞에 벌거벗고 사는 약소국가입니다.
우리국민들은 사악하고 비윤리적인 정치인들..
그리고
부도덕한 상류사회의 눈앞에 벌거벗고 사는 인생들이라고 생각하니..
참말로 기가막힐 뿐입니다.
너무해~ 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