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하여..
어린아기의 엄마 젖을 사모하는 모습에서..
우리는 사람의 하나님을 향한 참 모습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엄마의 품에 안겨 있을때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것처럼..
사람은 하나님 품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고 평화롭고 행복한 것입니다.
바쁜 현대인들은 항상 무엇엔가 쫓기듯 옆과 뒤를 돌아다 볼 사이도 없이..
앞만 보고 허겁지겁 달립니다.
그러면서 자기 인생의 장래에 벌어질 상황들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늘 불안한 마음에 하루도 편할날이 없습니다.
세상일이라는 게 잘 되는 듯 하다가도..
삐끗하면 한순간에 나락으로 굴러떨어지는 것이라서..
늘 긴장하고 살기 마련입니다.
주변에 스트레스받을 일들만 널려있어서 삶이 너무나 곤합니다.
쉬고 싶기는 한데 어디서 어떻게 쉬어야 할지 모릅니다.
그래서 쉴곳과 그 방법을 모르는 어떤 사람들은..
마약을 의존하여 세상살이의 고통을 잊으려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수천년 전부터 그 말씀을 통하여 경고하시기를..
[냄새를 맡으려고 향을 제조하는 자들은 저주를 받으리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출30:34-38)
그 저주가 다른 것이겠습니까?
마약이 심신을 황폐화시킨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보이는 세계에서 세상살이에 지친 사람들이 어디 쉴곳 없는가 하며..
보이지 아니하는 세계에 관심을 갖습니다.
원래 [종교]라는 것이..
정치와 결탁하여 정치권력의 기반을 공고히 하려는 의도에서 출발하였으나..
기독교는 종교의 범주에 속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본래 거짓으로 출발한 것이기에 거기에는 참된 평안이 없습니다.
세상살이에 지친 사람들이 보이지 아니하는 세계를 기웃거리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면의 세계에 대하여 무지하다보니..
이면의 세계에 밝은 눈을 가졌다고 자처하는..
자칭 '도사들'에 의해 많이들 속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독생하신 아들 예수를 그리스도로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를 의지하는 사람들에게..
죄와 상관없이 모든 좋은 것들을 선물로 받도록 하려고..
그를 십자가에 달려 피흘리게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은 100%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 선물을 돈을 받고 팔아먹는 사람들은..
주님 오시는 그날에 크고 중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지금 이나라의 기독교회에 그런 지도자들이 적지않습니다.
그래서 기독교회가 공개적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헌금은 강요해서도 안되고 못하는 사람들을 비난해서도 안됩니다.
헌금을 다른 말로 연보라고 하는데..
연보는 신앙이 성숙한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의 편만을 위하여 기꺼이 내는 것이고..
곤경에 처한 이웃을 위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교회에서 존경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아무런 사심없이 교회와 교인들을 위한 헌신이기 때문입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구원은 100%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의 손에 생명과 복이 들려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화들짝 놀라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자들이 그것을 거저받고 떨며 즐거워 노래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통한 이 구원과 복은 사람의 무슨 노력이 요구되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람의 어떤 고행적 노력의 조건이 있다]는..
그런 선입견은 똥 버리듯 내어버리고 교회에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다만 교회에 다니면서 사람의 노력을 요하는 것이 분명히 있기는 한데..
그것은 구원과는 전혀 별개의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상급에 관한 것입니다.
그런데 적지않은 수의 목사님들이..
'상급에 관한 수고'를 '구원의 조건'으로 잘못 말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교인들이 이 점을 확실히 구분하여 알아듣고 교회생활을 한다면..
신앙생활이 결코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라..
너무나도 행복하고 평안하고 즐거운 일이라는 사실을 곧장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