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가 성경을 많이 왜곡시켰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천사=착하다]입니다.
천사들을 젊고 아름다운 여자로, 때로는 관능적인 벌거숭이 젊은 여자로..
때로는 앙증맞은 날개를 단 발가벗은 아기로 묘사해 가르쳐왔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자세히 미루어 살펴볼 때 이런 것들은 모두 왜곡된 것들입니다.
천사들 중에는 착하게 느껴지는 천사가 있는가 하면..
공중과 지상에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간교한 방법으로 인간들을 하나님에게서 떼어내어..
낙오시키고 멸망시키려는 사악한 자들도 있고..
전쟁을 일으키거나, 큰 사건사고를 발생시키거나, 치명적인 전염병을 일으키거나..
지진과 화산폭발과 기근과 큰 비바람을 일으키는 등..
천재지변을 몰고 오는 자들도 있습니다.(욥1:6-19. 대상21:15-27)
천사들을 그 사역에 따라 크게 세 종류로 나누어 이야기 할 수 있는데..
첫 번째 미카엘입니다.
하나님이 깊이 관여하시는 이스라엘의 전쟁사에는..
항상 이 미카엘 천사의 활약이 등장합니다.(계12:7-8)
두 번째는 가브리엘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전해주는..
전령과 같은 자입니다.(단 8:15-26; 9:21-27. 눅 1:19)
세 번째는 라파엘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인간에게 발병했던 치명적인 질병을..
극적으로 치료하고 소성케 합니다.(요5:4)
큰 용,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가..
지금 존재하는데, 그도 천사중의 하나였습니다.(사14:12-15. 계12:7-17)
사람은 육신의 때가 지속되는 한 죄에 대한 사함을 얻을 기회가 있습니다.
예수께서 육신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애당초 육신을 입지 않았던 천사들은 한번 범죄 하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범죄 한 천사들을 위한 속죄제는 없습니다.
천사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살고 명령에 따라 죽는 존재들입니다.
한 번 명령을 어기면 그것으로 바깥 어두운 데로 쫓겨나는 것입니다.
그들을 위하여 예비 된 영영한 불의 못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원수마귀의 졸개들인 타락한 천사들과 귀신들은..
지금도 유혹과 공갈협박으로 사람들을 하나님에게서 떼어내려고..
지금도 눈을 번뜩이고 있습니다.
초원의 사자들의 사냥방법을 자세히 살펴보면..
초식동물들의 떼를 두려움에 떨게 하고 내달리도록 하여서..
무리에서 낙오되는 개체를 먹잇감으로 낚아챕니다.
그것처럼 원수마귀도..
무시무시하게 느껴지는 시대의 상황과 현상을 통하여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그래서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이 약해지게 하고..
우는 사자처럼 삼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또 세상의 화려하고 흐느적거리는 문화에 젖어들게 하고..
돈벌이와 유흥문화의 짜릿함에 중독되게 하거나..
사람들을 하나님과 가까이 할 수 없도록 교활하고 간사하게 유혹합니다.
누구든 거기에 걸려들면 그대로 몰락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것입니다.
율법이 그것을 지키는 사람들로 하여금 구원받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구원은 율법이 오기 전에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유월절 양의 피로써 먼저 출애굽의 구원이 이뤄졌고..
죽음의 홍해를 건너 구원이 또 이루어졌고..
시내 산 앞에 도착하였을 때 비로소 율법이 내려왔습니다.
구원 받은 자들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복을 받을 조건으로서의 규범을 행하도록 지침서로 율법이 선포된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심으로써..
구약의 피의 제사법은 폐지되었습니다.(히10:9-10, 히17-18)
그러나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에 의한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내려진..
거룩한 생활에 대한 규범으로서의 율법은 폐지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욱 강화되었습니다.(마5:17)
거룩한 생활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거룩한 행위를 통하여 땅에 살아가는 동안..
모든 좋은 것들이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물처럼 쏟아져 내리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이후의 삶이 구원받은 이후의 삶과 달라진 게 없고 여전히 똑같다면..
그것은 거룩한 모양은 아닙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이 믿은 이후에도 세상 사람과 행위가 다른 게 없다면..
죽은 믿음일 뿐입니다.
예수를 구주로 믿는 우리는 믿음의 행실로써..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이웃들에게 나타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강단에서 아무리 목이 터져라 외쳐도 행위가 달라지지 않습니다.
여전히 목이 곧은 자기의 인생길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왕의 명령으로 받지 아니합니다.
입으로는 왕이라면서 행위로는 자기 자신이 왕인 듯 거들먹거립니다.
민주주의가 최고의 선이라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왕이신 하나님의 말씀이 최고의 선입니다.
주의 몸 된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통치하시는 곳이기에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예수를 구주로 믿는 가정도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명령이 되지 않는 곳은 그게 무엇이 되었든지..
하나님 나라는 아닙니다.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라고 고백한 마리아를..
한번쯤 깊이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주와 복음을 위해서 헌신하고 충성을 다하는 생활이 교회생활이어야 합니다.
좋은 소식, 기쁜 소식을 이웃들에게 전하는 것을..
최고의 사명으로 아는 사람이 성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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