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나 오늘 욕 안했어요! 경수는 3학년 사내아이입니다. 처음에 우리 공부방에 왔을때 내가 황당해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우찌된 애들이 입을 열었다 하면.. [안해! 씨~ 개! ㅈ**가튼눔! 쌍! 꺼져!]가 튀어나왔습니다. 산만하기 이를데가 없었고 눈치는 또 얼마나 심하게 살피는지요.. 야단을 치면, 그날로 공부방.. 수다 방 2008.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