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가 무엇입니까?
‘물에 완전히 잠기다’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출애굽 할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홍해를 건넜는데..
그것을 세례라고 표현했습니다.(고전10:1-2)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우리조상들이 다 구름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고전10:1-2)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그리스도 안에서 그와 연합하여 함께 죽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또 세상과 단절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나는 이제부터 남은 생애를 나를 위해 살지 않고 주를 위해 살겠습니다’라는..
고백의 의미입니다.
세례는 ‘물에 완전히 잠기다’라는 뜻입니다.
세례는 ‘그가 십자가의 고난을 통하여 내게 베푼 은혜가운데 잠기다’라는 뜻입니다.
홍해를 건너 광야교회에 들어선 이스라엘 자손들은 다 같은 신령한 식물를 먹고..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습니다.(행7:38, 고전10:3-4)
[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및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교회에 있었고]..
[또 생명의 도를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행7:38)
[다 같은 신령한 식물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고전10:3-4)
신령한 식물이란 만나를 말하는 것이고..
신령한 음료란 반석에서 솟아나온 생수를 말하는 것입니다.
신령하다는 말은..
사람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적극적 간섭에 의한 신의 역사의 나타남을 뜻합니다.
세례를 받은 자는 한번 죽은 자입니다.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그가 죽을 때 함께 죽고 그가 부활할 때에 함께 부활한 자입니다.
그래서 거듭난 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죄로 인해 한번 죽고 성령에 의해 다시 살아난 것입니다.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 자들에게..
하나님이 성령세례를 통하여 거듭났음을 확증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그 몸이 찢기고 피를 흘려..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찬식은..
그러한 사실을 그가 다시 오실 때까지 기념하는 예식입니다.(고전11:25)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고전11:25)
모든 죄 속에는 우리의 마음에 도사리고 있는 숨겨진 죄의 모두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겉으로 드러나는 간음죄, 살인죄, 도적질한 죄까지 모두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육신의 때가 마감되는 그날까지..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나를 위한 주의 죽음을 전하는 예식입니다.(고전11: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고전11:26)
사람보기에 교회생활을 잘하는 것 같은 사람이..
어느날 육신에 질병이 생겨 고생하고 심지어 갑자기 죽음을 맞이하는 일도 있습니다.
일반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 못할 그러한 일들이 생기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이 모르는, 그러나 하나님은 아시는 죄로 인한 징계일수도 있습니다.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육체로 마치는 율법주의에 빠져..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의 징계입니다.(고전11:27)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고전11:27)
이러한 징계가 있는 것은 하나님의 깊은 뜻에 따른 사랑입니다.
판단을 받고 징계를 받는 것은 저주가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은혜입니다.
세상과 함께 죄 정함을 받지 않게 하려하심이기 때문입니다.(고전11:32)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죄 정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고전11:32)
그리스도와 연합한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육신의 때를 살아가는 동안 마음에 기록된 하나님의 형상이 희미해지지 않도록..
그의 말씀에 착념할 필요가 있습니다.(딤전6:3-5)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말 곧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에 착념치 아니하면 저는 교만하여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훼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버려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딤전6:3-5)
가르치는 자들도 역시..
말씀을 읽는 것과 권면하는 것과 가르치는 일에 착념해야 합니다.(딤전4:13)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착념하라]..(딤전4:13)
육신이 왕노릇 하는 것이 자기를 위하여 결코 좋은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와 연합한 자들은..
주의 날의 가까움이 느껴질수록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히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10:25)
세상일에 분주할수록 주의 날의 가까이 다가오는 것이 느껴지지 아니합니다.
육신의 때에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일이 무엇인가 생각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것을 사명이라고 합니다.
성찬식이 무엇입니까?
주의 죽으심을 그가 다시 오실 때까지 나 자신에게 전하고 이웃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육신의 때에 그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고 살려고 하는 일입니다.
하나의 떡덩이가 여러 사람에게 나누어지듯이..
한 몸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자들이 그의 몸인 말씀을 함께 먹는 일입니다.
인간의 근본적인 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참된 음료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생명을 함께 마시는 일입니다.(요6:53-5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를 인하여 살리라]..(요6:53-57)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고 하신 말씀과 같이..
육신이 왕 노릇 하려고 발악하는 이때에..
영의 생각을 따라 살아야 하기에 세례와 성찬은 중요합니다.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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