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의 국제정세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미국과 일본과 한국이 한통속이 되고..
중국과 북한이 한통속이 되어 있었지만..
일본의 수상쩍은 행보에 관계가 악화되면서 한국과 중국이 급속도로 긴밀해지고..
그 반작용으로 북한과 일본이 급속히 밀착되고 있습니다.
또 한국과 중국이 함께 일본과 마찰을 빚으면서 한국과 중국이 가까워지고..
북한은 중국보다 러시아와 더 친해지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때에 이웃나라에 대해 착하게 살고..
우방국가와의 의리를 지키는 것이 최고의 선이라고 말하는 것은..
우스꽝스러운 짓입니다.
이렇게 인생은 상호 협력과 관계 속에서 서로 교류하면서..
공동의 이익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면서..
협상하고 거래하며 번영과 안정을 취하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국제관계는 ‘경제와 안정’이 최고의 선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육신의 때를 살고 있는 사람들은..
‘경제가 최고의 선’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믿는 자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선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처럼 선하신 이가 세상에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무형의 형상이 속에 담겨있는 사람들은..
그가 선하신 것처럼..
그의 약속을 최고의 선으로 여기고 인생을 살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그가..
말씀으로 낳으신 자녀들을 변함없이 사랑하시고 영원히 사랑하시는 것처럼..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생의 약속을 받은 자들은..
자신의 속에 하나님 아버지의 인자(사랑)가 있는 지..
가끔은 확인하는 여유를 가지고 이 육신의 때를 살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자기에게서 발견되지 못하고 있다면 그 인생은 끔찍합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면서도 아버지를 닮은 구석이 없다고 한다면..
그는 사생자요 고아요 버려진 자식입니다.(히12:5-13)
주님은 마태복음 24장을 통해서..
제자들을 향해 마지막 때의 현상들을 설명하셨습니다.
세계도처에 지진과 기근이 많이 발생할 것이며..
국가 간의 전쟁과 민족 간의 분쟁이 격해지고..
약육강식의 잡아먹고 잡혀 먹히는..
짐승수준의 폭력과 파괴가 성행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24:1-31)
사람들은 목숨과 가정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첨단무기들을 개발하고..
그것들을 서로 매매합니다.
그래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기 위해 믿음 없는 사람들은..
더욱 재물을 모아야겠기에 경제를 최고의 선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존재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자들은..
자기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고 살아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대적의 손에서 구속하시는 하나님이..
복주시고 보호하시고 번성케 하시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원수들을 제압하고 정복한 후..
통치하고 번영을 이루어 주변에 크고 좋은 영향력을 끼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전능자의 약속을 가슴에 품고 사는 자들은 시마다 때마다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구약성경은 앞으로 있을 지구역사의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자손들을 중심으로 기록된 예표의 책들입니다.
그리고 신약성경은 구약에 그림자와 모형으로 나타난 사건들과..
인물들의 실체가 나타나서 하나님의 경륜대로 모두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육신의 때가 어떻게 정리되고 새로운 세계..
영적세계가 어떻게 도래할 것인가에 대하여..
미리 예언하신 내용들로 가득한 책들입니다.(요5:39)
구약성경에 기록된 말씀들이 이미 지나간 것처럼 보이지만..
그게 현실적으로 연결되어 영적사람들의 눈앞에 펼쳐질 수도 있고..
이미 지나간 역사처럼 보이지만..
예수가 그리스도로 오셔서 이루신 역사들과..
제자들이 피 흘리고 죽어가면서 지켜낸 믿음의 역사들 역시..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미 지나간 역사로 여겨질 수도 있으나..
오늘날 믿음의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그 엄청난 역사들이 재현되고 있어서..
당사자들과 주변이 크게 놀라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야곱의 다른 이름입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는..
주변 부족들에 비해서 여러모로 부족하고..
특히 군사적으로는 열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애굽에서 가나안까지의 수십 년에 걸친 여정에..
그들은 사막에서 방황하고 주리고 목마르고 뼛속까지 피곤에 절어..
수시로 하나님 앞에 부르짖었습니다.
‘부르짖다’라는 말은 ‘비명을 지르다’라는 소리입니다.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보내셔서..
그들을 건지시고 고치시고 살길을 열어 주셨습니다.(시107:19-20)
오늘날 예수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에서 하나님 아버지께 예배드릴 때마다..
주의 이름으로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이 기쁜 소리로 찬송해야 하고..
그의 피 흘리심을 찬양하며..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제를 드려야 하며..
믿음의 말로 노래하여 그가 하신 일들을 사람들 앞에 자랑하여..
하나님 아버지를 영화롭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시107: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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