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원 원장님... 오늘은 할머니 할아버지들 머리 다듬어 드리는날.. 72세되신 어르신이 침대에 반듯하게 누워 꼼짝 못하고 계셨습니다. 다가가서 손을 잡았더니 애절한 눈빛으로 나를 올려다 보셨습니다. 그래서, [어르신 제가 장성축복교회의 담임목사입니다].. [어르신을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드려도 될까요]라고 말.. 수다 방 2009.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