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 5

하나님이 사랑하시면..

2025년 5월 25일 주일..창세기 14장에는..아드마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이라는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창14:2) 아드마와 스보임은 소돔과 고모라의 인근에 있던 소도시들의 이름입니다. 아드마는 소돔의 악영향을 받아서 상황에 따라 악한 짓을 서슴지 않았던 곳입니다. 어떤 나그네가 여행 중에 해가 저물어서 아드마에 이르렀습니다. 마땅히 잠잘 곳과 식사할 곳을 찾지 못하고 있을 그때에..한 여인이 나와서 그를 발견하고 쉴 곳과 음식을 제공해 줬습니다. 긍휼을 베푼 그 여인은 그 일로 인하여 아드마의 법정에 서게 되었고..판결결과가 기괴하였습니다. 벌거벗겨서 온 몸에 꿀을 듬뿍 발라 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에 두도록 하였습니다. 온 몸에 벌들이 달라붙어 침을 쏘는 통에..그녀가 죽어가면서 부..

모든 좋은 것에 함께하라..

2025년 5월 18일 주일..율법아래에서는 율법이 기준이었고 절대적인 잣대였고 신앙의 가치였습니다. 우리는 율법이 말하는 바가 무엇인지 바르게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 율법으로 사람의 무능함과 부패함을 만천하에 드러나게 하셨습니다. 그런 후에 특별법을 다시 선포하셨는데..그것이 흠도 없고 점도 없이 순결하고 건강한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뿌려..사람의 죽을죄를 덮어버리는 속죄제 의식입니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써 죄 사함을 얻고 생명을 보존하였는데..이것을 거절하는 자는 추상같은 징계의 형벌에 의해 죽음을 면치 못하였습니다. 복음 안에서는 그리스도 예수의 피의 복음이..교회생활의 절대적인 기준이고 잣대이며 영적생활의 가치입니다. 그리스도의 그림자이며..

약속있는 첫 계명이니..

2025년 5월 11일 주일..여호와께서 십계명을 두 돌 판에 새기시고 그것을 모세에게 주셨습니다. 첫 번째 돌 판에는 네 가지의 하나님께 대한 율법을 새기셨고..둘째 돌 판에는 여섯 가지의 사람에 대한 율법을 새겨주셨습니다. 둘째 돌 판의 첫 번째 율법이 약속 있는 첫 계명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하신 변개 없는 약속이라는 소리입니다. 이 율법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마음이 없는 사람은..절대로 지킬 수 없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그리 어렵지 않는 것들이지만..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단 한 가지도 지켜낼 수 없는 것들입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닮은 사람을 창조하시고 사랑하셨습니다. 완전한 인격체로 지으시고 참 자유를 부여하신 ..

예배가 회복되어야..

2025년 5월 4일 주일..1992년 이장림 목사의 사이비종말론에 의해서 예수님의 재림 날짜가 정해지고..온 나라가 들썩거렸던 것이 한국기독교회가 쇠락의 길을 걷게 된 결정적 원인입니다. 그것은 가짜를 진짜로, 진짜를 가짜로 오인케 한 사건입니다. 그 일은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고대하던 수많은 사람들이..원수마귀의 농간에 사기를 당한 사건입니다. 이장림 일파도 원수마귀에게 속아 그 하수인 노릇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 일로 인하여 실망한 사람들이 많이 교회를 떠나게 되었고..전도의 길이 훅훅 막히게 된 것입니다. 영 분별의 안목이 없었던 많은 사람들이..원수마귀의 기발한 전략에 속아 믿음에서 떠나게 되었고..그 일로 인하여 한국기독교회는 세상에서 지탄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물질의 풍요는..

듣고 행하는 자는..

2025년 4월 27일 주일..하나님께만 생명이 있습니다. 그 생명을 예수께서 우리에게 가져오셨습니다. 예수를 구주로 믿는 일은 이론이 아니고 실제입니다. 그런데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 중에는 이론적으로는 아주 유식한데..그 이론이 그의 생활 속에서는 전혀 현실로 나타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일은 안하고..교회에서 하나님이 싫어하실 일만 만듭니다. 그런 일들이 발생하게 되면 교회는 시끄러워지고 불안해지고 소란스러워집니다. 그런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기쁨과 즐거움과 행복이 없습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만 진리로 물 흐르듯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하여 믿는 자들은 전쟁터로 향하는 군사들처럼..원수에 대한 적개심을 고취시킬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