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방

가을이다..

순악질 의자왕 2018. 11. 15. 14:26

 

가을이 깊어갑니다.

보리고개가 기승을 부리던 시절에는..

가을이 넉넉하고 흐뭇했었지만..

지금은 가을이 쓸쓸하고 허전한 느낌이 듭니다.

왜 이러나 싶어서 한참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하!

내가..

내 인생이 가을이로구나.....

젠장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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