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하나님!

말씀과 성령..

순악질 의자왕 2022. 12. 23. 14:22

구약에서의 맥추절은 유월절을 기점으로 하여 50일 째 되는 날입니다.
그날은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신 말씀을 사람이 받은 날입니다.
신약에서의 맥추절은 하나님의 성령을 사람이 받은 날입니다.
맥추절은 말씀을 받는 날입니다. 맥추절은 성령을 받는 날입니다.
구약에서는 말씀을 받은 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번제는 온전한 헌신을 의미합니다.
화목제는 사람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으니 감격으로 드리는 감사제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니..
백성이 여호와의 말씀을 준행하겠다고 맹세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마음에 흡족하셔서 자신을 그들에게 잠시 나타내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목도하면서도 죽음을 당하지 아니하였고..
하나님 앞에서 음식을 먹고 마셨습니다.

현대인들은 민주주의를 최고의 선으로 여기고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교회를 다니면서도 민주주의의 망령에 사로잡혀서..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하고 왜곡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망령에 사로잡혀서 교회에서도 계급을 타파하려고 발악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선하신 하나님께서 독재를 하여야 사람에게는 평안이고 영광이고 행복입니다.
사람에게서는 생명과 복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오직 생명과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에게서만 생명이 나오고 복이 나옵니다.

수백만 명의 군중들과는 달리 70명의 장로들은 존귀한 자들입니다.
그 존귀한 장로들보다 더 존귀한 자가 바로 모세입니다.
모세에게는 여호수아라는 수행비서가 있었습니다.
예수님께는 수많은 제자들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특별한 70명의 제자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이 복음을 전하면서 귀신을 쫓아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들과는 더 존귀한 자들이 있었는데 그들이 바로 열두제자들입니다.
열두제자들과는 더 존귀한 자들이 있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입니다.
아주 중요하게 말해지고 있는 사건이 있을 때마다 이 세 제자들은 꼭 있었습니다.
그들은 주께서 죽은 자를 살리실 때도..
다른 아홉 제자들과는 달리 주와 함께하였습니다.
그들은 아홉 제자들은 꿈도 못 꿀 변화 산에서의 기이한 광경을 목격한 자들입니다.
이와 같이 구약성경에서도 우리는 계급을 발견할 수가 있고..
신약에서도 역시 계급을 발견하게 됩니다.
굳이 평등을 말하자면..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는 점에서는 평등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주안에서도 존귀한 자가 있고 덜 존귀한 자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애써 부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출애굽과 유월절은 구원의 시작입니다.
유월절 양으로 오신 예수님이 우리의 구주가 되십니다. 구원으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
구원받은 이후의 삶이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 되어야 함을..
맥추절을 통하여 강조되고 있습니다.
신약에서의 오순절이 맥추절입니다.
오순절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성령이 사람들에게 내려오셨습니다.
구원으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
일평생 성령의 인도하심과 감동하심에 따라..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생활을 하게 하시려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에 순종하는 자를 존귀하게 여기십니다.
하나님은 성령의 감동에 순종하는 자들을 좋아하십니다.
불순종하면 예비 되어 있던 좋은 선물들을 순식간에 놓쳐버리게 됩니다.
교회생활은 장차올 그날 영혼의 때에 받을 상급을 위한 헌신과 사랑과 노력입니다.
푯대를 잃어버리고 우왕좌왕 하는 어리석음을 보이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눈에 아름답습니다.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게 하시는 하나님의 평강이..
말씀에 착념하고 성령에 순종하는 성도들에게 풍성히 임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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