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하나님!

2022년 어린이 주일..

순악질 의자왕 2022. 5. 6. 17:01

2022년 5월 1일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육신의 때를 살아가야 합니다.
성경은 마귀를 가리켜 ‘세상임금’이라고 하였습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원수입니다.
성도들이 육신의 때를 살아가는 동안은 때때로 원수마귀의 유혹을 받게 됩니다.
원수마귀는 할 수만 있으면..
하나님의 사람들을 훼방과 불순종과 배반의 길로 몰고 가려고 합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이 땅의 부모들은..
어린 자식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길러지도록..
하나님께 기도하며 생명의 말씀으로 훈육하며 길러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말로만 가르치는 것은 교육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부모가 먼저 바른 인생길로 걸어가는 것이 참된 가정교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른 인생길은..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그 말씀을 따라 물 흐르듯 일상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지식은 세상에서 이야기되고 있는 그 지식이 아닙니다.
세상지식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과 수단을 의미합니다.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지식은 하나님이 누구이신가 하는 지식입니다.
하나님을 얼마나 깊이 알고 있는가가 지식의 척도입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지혜는..
사람이 얼마나 생각이 빠르게 정리되고 똑똑하고 영리한가에 대한 것을 뜻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지혜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근거하여..
얼마나 정확하고 분명하게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가를 의미합니다.
세상에서의 지혜와 지식은 목적을 위해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과 방법과 과정이..
정당하지 아니하면 악한 것으로 규정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자손들에게 확실하게 가르치고 지도하고 교육하는 것이..
하나님의 눈에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의 눈에 아름다운 인생이 육신의 때를 살아가는 동안에도..
크게 복을 받는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생명과 복의 근원이십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랑과 긍휼이 풍부하십니다.
그 하나님이 극도로 싫어하시는 것과 극히 좋아하시는 것을..
확실하게 인식하고 살아가는 것이 가장 복된 인생길입니다.
그 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살면서 자손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하나님 눈에 가장 아름다운 광경입니다.
그러한 인생길을 묵묵히 걸어가다가 죽음을 맞이하고 영혼의 때를 맞이하였을 때..
하나님이 감격하시고 환영하시고 칭찬하시고 크게 상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가장 좋아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만을 사랑하며 그 말씀을 따라 이웃을 긍휼히 여기는 생활입니다.
하나님이 극도로 싫어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택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육신의 때를 살아가는 동안..
뜻하지 않게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때로는 하나님을 버리면 재물과 명예를 얻게 되는 상황에 맞닥뜨릴 수도 있습니다.
여간 믿음이 아니고는 그것을 포기하고 하나님을 선택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결정이 아닐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세상 것을 포기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길을 택하게 되면..
재산상의 큰 손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처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때에 과감하게 하나님을 섬기는 길을 택하고..
스스로 고생의 길로 뛰어드는 믿음이..
사람들의 눈에는 어리석게 보이는 것이 어쩌면 당연합니다.
그래도 하나님이 좋아하신다면 기꺼이 그 길로 발을 내딛는..
믿음과 용기가 있는 자손들이 되도록 기도하며 인도하는 부모가 진정한 어른입니다.

우상숭배는 하나님 보시기에 아주 악한 행위입니다.
니므롯과 세미라미스가 인류 악의 기원입니다. 그들이 거짓종교를 창시하였습니다.
이 악한 거짓종교가..
가나안에 들어가서 바알과 아스다롯이라는 이름으로 활개를 쳤습니다.
그들의 종교 활동에는, 하나님이 윤리적으로나 도덕적으로 결코 용납할 수 없는..
광란의 섹스파티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잠언 5장 15절에서 20절의 말씀내용은 그 점을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길로 나아가면 우상숭배의 끝자락에 도달한다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어릴 때부터..
주안에서 옳고 그름을 분명하게 선을 긋고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익히고..
시행하는 삶을 힘차게 살아가도록 그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지도하고 인도해야 하는 의무를 짊어진 자들이 부모입니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아나게 된다는 속담을 다 기억할 것입니다.
호랑이에게 물려 가면 물려서 죽는 게 아닙니다.
비극적인 상황에 지례 겁을 집어먹고 정신이 혼미하게 되어..
상황판단을 할 수 없게 되어서 죽음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훈계를 받지 아니하여서..
미련하게 되고 그 어리석음이 쌓여서 마음과 정신이 혼미하게 되는 것입니다.
생명과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 중심에 두고..
그것이 마음에서 흐려지지 않게 지키고 살면..
그 사람은 저절로 명철하여지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 해지고..
그 지식으로 지혜로워져서 그 인생이 빛나게 되는 것입니다.
지킨다는 것은 중요합니다.
히스기야가 기혼 샘을 지킨 것이 실로암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