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 지금부터 40여 년 전 그때의 아이들은 춥고 배고픈 시절을 살았습니다. 6.25 동란이 끝난지 얼마 안 된, 폐허 위에서 탄생한 목숨들이었지요. 모든 것이 부족한 가운데서 살았기 때문에 아련한 추억이 많은지도 모릅니다. 선생님 한 분이 맡은 아동의 수가 60명이 넘었고.. 아이들도 하나같.. 수다 방 2004.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