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 5

부활하신 주님을 닮아..

2025년 4월 20일 주일..예수님은 우리의 죄악을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고 죽으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를 구주로 믿고 영접하고 그 예수와 연합하여 하나가 된 우리도..예수와 함께 분명히 죽은 것입니다. 예수께서 죽은 지 사흘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예수를 구주로 믿고 영접하고 예수와 연합하여서 그와 하나가 되었다면..우리도 역시 죽어도 반드시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이것이 믿음의 원리입니다. 믿으면 기적이 일어나게 됩니다.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을 그때..막달라 마리아와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몸, 즉 신령한 몸을 입고 부활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을 만나셨습니다.대화도 나누시고 함께 ..

종려주일..

2025년 4월 13일 종려주일..스가랴 9장 6절에는 잡족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잡족이 무엇입니까? 출애굽 때에 이스라엘 자손들과 함께 따라 나온 자들입니다. 민수기 11장에는 불순종과 거역과 불평불만과 원망과 배반이..그들로부터 시작되어서 온 이스라엘 무리가 큰 화를 당하게 되었습니다.(민11:4) 아스돗은 불레셋을 지칭합니다. 아스돗의 뜻은 진창에 뒹굴다 버둥거리다 탐닉하다는 뜻입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족속이라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그들은 수천 년에 걸쳐 오늘날까지 이스라엘 자손들을 괴롭히는 존재들입니다. 사생자는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신23:2) 암몬사람과 모압사람은..영원히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고 하..

믿음과 인내가 동행한다.

2025년 4월 6일 주일..이삭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적장자입니다. 온 세상 사람이 하나님에게 등을 돌리고 살고 있을 그때..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믿음은 이론이 아니고 실생활입니다. 믿음이란 그 약속에 ‘마음과 생각이 머물러 있다’는 뜻입니다. 또 그 ‘약속을 의존하다’는 뜻이고 그 ‘약속에 견고히 서다’라는 뜻이며..그 ‘약속에 자신의 장래를 완전히 맡겨버렸다’는 소리입니다.창세기는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창15:6) 아브라함은 약속을 믿고 실로 20년의 세월을 인내로 살았습니다. 20년 후에야 비로소 그 약속의 새싹을 눈으로 보았던 것입니다. 그 믿음이 하나님의 눈에 황홀하게 비쳤을 것입니다. 그 믿음은 하나님의 코..

온마음을 다하여 사랑하라..

2025년 3월 30일 주일..이슬람교는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영이신 하나님이 피 흘릴 수 있는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이가 예수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영은 피를 흘릴 수 없기 때문에..하나님이신 그가 피를 흘릴 수 있는 육신을 입고 사람의 아들이 되어 오셨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을 가리켜 말씀하실 때마다..[인자가 다시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눅18:8) 흔히들 ‘율법은 어렵고 복음은 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율법이 어려운 것이면 복음은 더욱 더 어렵습니다. 율법은 짐승의 피로써 맺은 언약이나..복음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아들의 피로써 맺은 언약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율법은 종의 손에 의해서 온 것이나..복음은 아들로..

유월절과 예수..

2025년 3월 23일 주일..예수님의 제자중의 한사람이었던 가룟사람 유다는 공금관리자였습니다. 어떤 회사나 무슨 단체에서든지..공금의 회계를 똑똑하고 사리판단이 분명한 사람에게 맡깁니다. 그런데 가룟유다는 똑똑하고 영리하기는 하였으나, 돈에 대한 욕심이 지나쳐서..잔머리를 굴리다가 마침내 비참한 나락으로 굴러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누구든지 재물에 대한 욕심에 이끌리고 있다고 느껴지면 조심해야 합니다. 가룟유다와 같이 귀한 것을 놓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가룟유다는 영리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좋은 머리를 나쁜 일에 사용하다가 망하였습니다. 그는 명석한 두뇌로 교묘하고 기발한 계획을 세워서 일을 추진하였습니다. 3년여를 예수님과 지근거리에서 동행하면서..예수님과 제자들의 필요경비를 관리하였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