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3일 주일..예수님의 제자중의 한사람이었던 가룟사람 유다는 공금관리자였습니다. 어떤 회사나 무슨 단체에서든지..공금의 회계를 똑똑하고 사리판단이 분명한 사람에게 맡깁니다. 그런데 가룟유다는 똑똑하고 영리하기는 하였으나, 돈에 대한 욕심이 지나쳐서..잔머리를 굴리다가 마침내 비참한 나락으로 굴러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누구든지 재물에 대한 욕심에 이끌리고 있다고 느껴지면 조심해야 합니다. 가룟유다와 같이 귀한 것을 놓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가룟유다는 영리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좋은 머리를 나쁜 일에 사용하다가 망하였습니다. 그는 명석한 두뇌로 교묘하고 기발한 계획을 세워서 일을 추진하였습니다. 3년여를 예수님과 지근거리에서 동행하면서..예수님과 제자들의 필요경비를 관리하였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