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하나님!

그와 내가 하나가 되다.

순악질 의자왕 2022. 1. 22. 18:48

예루살렘성은 난공불락의 요새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 예루살렘 성안에는 깊숙이 숨겨진 내성이 또 있었는데..

그게 바로 다윗성이라고도 하는 시온성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난공불락의 요새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함락시킬 수 있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공격하였더니 점령할 수 있었습니다.

후에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이 천혜의 지형적 조건만 믿고 거기에 결집하였으나..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으시니 한순간에 점령당하여 허무하게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예루살렘은 신성한 곳이었습니다.

하늘나라의 모형쯤으로 여겼던 것입니다.

예루살렘과 시온성은 어머니의 품속처럼 안전한곳이라고 여겼습니다.

계시록에는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모습이 마치..

신랑을 위하여 단장한 신부의 모습과 같더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계21:2)

 

성경에 기록된 모든 사건들과 기록물들은..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교훈을 남기려는 하나님의 의도가 담겨있습니다.(창3:1-19)

아담이 선악과를 먼저 먹은 것이 아니고..

하와가 마귀의 화신인 뱀의 유혹을 받아서, ‘정녕 죽으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부정하며 선악과를 따먹고 남편에게도 먹도록 하여 사망을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바울선생은 ‘모든 성도의 교회에서 함과 같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저희의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으른 것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임이라’고 하였습니다.(고전14:34-40)

또 ‘여자는 일절 순종함으로 종용히 배우라..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노니 오직 종용할지니라.

이는 아담이 먼저 꾀임을 보지 아니하고 여자가 꾀임을 보아 죄에 빠졌음이라..

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절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였습니다.(딤전2:11-15)

 

아하수에로는 127개국의 왕들을 총괄하는 제국의 황제로써..

왕비 와스디에게 아름다운 옷으로 치장하고 황제 앞으로 나아오라고 하였습니다.

와스디가 황제의 명을 무시하고 나타나지 않자..

왕비의 지위를 박탈하고 그 대신 유대처녀 에스더를 왕비의 위에 올려놓게 됩니다.

그리고 각 나라에 변개가 없는 황제의 조서를 내려..

제국내의 집집마다 남편으로 그 집을 주관하게 하였습니다.(에1:22)

‘여자가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교만’이라고 만고불변의 규칙을 세운 후에..

교만한 와스디를 폐위하고 겸손한 에스더를 왕후의 지위에 올렸습니다.

에스더서는 교만한 아각사람 하만을 단호하게 처벌하고..

겸손한 모르드개를 황제의 옷을 입혀 황제의 전용 말에 태우고..

그 명예를 드높였습니다.(에5:10-11)

 

잔인하고 무식한 남존여비를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남자는 예수그리스도이고 여자는 그의 몸 된 교회의 관계를 말하려는 것입니다.

교회가 그리스도 예수의 권위를 무시하고..

오히려 머리되신 그리스도를 주관하려 하며..

제멋대로 교회생활을 가르치고 행하는 짓을 악행이라고..

규정하신 것을 말하려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신랑이고 그의 교회는 신부로 성경곳곳에 표현하고 있습니다.

바울선생은 에베소서를 통하여서도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엡5:22-33)

남편들아 아내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중략-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엡5:31-32)

 

예수를 구주로 믿으면 사망의 몸이 생명에게 삼킨바가 됩니다.

사람이 예수를 믿으면 생명의 하나님이 사람에게 들어오시고..

그 사람도 역시 하나님 안에 들어가서 하나가 된다는 것입니다.(요일4:15)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3:20) 하셨고..

요한복음14장에서는 진리의 영이신 성령께서..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람이 된 자들 속에 계시겠다고 하셨습니다.(요14:17)

믿는 자들은 육신의 때를 살아가면서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싸워야합니다.

진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되므로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이긴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생명수 샘물을 값없이 주시되..

유업으로 주시는 것입니다.

유업은 잘났든 못났든 상속자가 되기만 하면 차지합니다.(계21:6-7)

하나님의 나라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과 예수님 자신이 천국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큰 성입니다.

그 큰 성에 성전이 따로 있는 것이 압니다.

왜냐면 전능하신 하나님과 어린양이신 예수그리스도가 바로 성전이시기 때문입니다.

해나 달의 비췸도 필요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양이신 예수께서 등이 되시기 때문입니다.(계21:22-23)

암탉이 병아리를 그 날개아래 모음같이..

성도들이 하나님의 품속에서 행복한 가운데 영생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면 그와 하나가 되고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가 하나가 되며..

사망이 생명에게 삼킨바가 되는 것입니다. 고후5:4,(고전15: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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