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몸의 구성성분 중에 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70%정도라고 합니다.
물이 공급되지 않으면 탈수증으로 인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사람이 이 땅에 사는 동안 물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는 소리입니다.
물이 오염되지 않아야 몸이 건강하게 되고..
장수하게 된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건강에 가장 중요한 것은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라고 보는 것입니다.
이번에 해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물이 좋지 않아서..
야자열매 속에 저장된 물을 최상의 것으로 여기고 마시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물이 흔치않기 때문에 포도주를 만들어 물대신 마셔온 사람들도 있고..
물 자체가 귀하기 때문에..
살아있는 짐승의 목에 빨대를 꽃아 피를 마시는 종족도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물이 흔했던 모양입니다.
오죽하면 낭비가 심한 사람을 나무랄 때 [돈을 물 쓰듯 한다]고 했겠습니까?
그러나 이제는 우리나라도 물 부족국가로 분류가 되어있다고 합니다.
흔하다보니 함부로 취급해서 빚어진 현상인 듯합니다.
땅속에는 바둑판 모양으로 크고 작은 물길이 나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기계로 관정(管井)을 뚫어 사용하다가 버리기도 하고..
관정을 파다가 수량이 적으면 그냥 방치해 버렸기 때문에..
그 폐공이 지하수 오염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성경에서도 물은 귀중하게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영이신 하나님으로서..
이 땅에 임하실 때 물과 피로 임하셨다고 하였으며(요일5:6-8)
이것은 곧 예수께서 육체로 오셨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셔서 육체로 이 땅에 오셨다는 그 사실을 부인하는 자가..
적그리스도의 영이라고 하신 말씀을 생각해야합니다(요일4:1-3)
하나님에게만 생명이 있고 그분만이 생명의 근원이시고..
그분만이 생명을 나누어 주시는 분이기에..
사람에게 짐승의 피를 마시지 말라고 엄명하셨고..
그러나 예수그리스도의 피는 생명이기에..
마시고 영생하라고 하셨으며..
예수그리스도의 몸은 생명의 양식이기에 먹으라고 하셨으며..
예수가 주시는 생수는 한번 먹으면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기에..
영원히 목마르 지 않는 생수가 되는 것입니다(요4:13-14)
세상 것은 사람에게 항상 갈증을 유발시켜 만족을 모르게 하겠으나..
예수가 주시는 피는 참된 음료가 되어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막에서 물이 없어 사흘 동안 헤매다가..
겨우 발견한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할 때에..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하여 얻은 나무를 물웅덩이에 던졌더니..
샘이 고쳐져서 회생하였으며(출15:22-25)
또 백성이 르비딤에서 물이 없어 다투며 원망했었고..
모세가 다시 기도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바위를 치니..
바위에서 물이 나와서 백성이 갈증을 해결했다고 했습니다(출17:1-7)
또 엘리사는..
선지자로 부름받은 후에 여리고에서 물 근원을 고치는 이적을 행하였는데..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오라고 하여 샘에 던지면서..
여리고에 생명을 풍성하게 하였던 것을..
우리는 열왕기하 2장을 통하여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왕하2:19-22)
여리고는 해수면보다 낮은데 위치한 마을이었습니다.
또 서비스산업이 발달했던 곳이었습니다.
해수면보다 낮은 때문에 그랬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작물이 잘 되지 않고 결실 전에 과실이 떨어지는 일이 잦았던 것입니다.
물이 고쳐지니 과실을 비롯하여 모든 것에 풍요가 넘쳤던 것입니다.
물은 좋은 것입니다.
오염되지 않은 물은 생명수와 같습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알고 믿는 사람은..
거듭난 사람으로 일컬어지고..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바울선생은 에베소서를 통하여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구습을 좆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엡4:22 -24)
그러므로 새 그릇은..
예수의 피로 씻음 받아 죄 사함 받고 성령을 선물로 받은..
그리스도인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난 사람은..
자기뿐만 아니라 곁에 있는 다른 사람도 고치는 역사를 일으킵니다.
주변이 다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땅의 일에 목숨 거는 사람이 아닙니다.
저 하늘의 일에 목숨을 걸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옳은 마음과 옳은 정신을 가지고 살면서..
이웃과 화목하는 사람입니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그것에 동화 되지도 않고..
오히려 자기에게 있는 좋은 것으로 이웃을 복 받게 하는 사람입니다.
마을이나 주변에 싸움이나 불의가 판을 칠 때..
그 사람이 거기에 있음으로 인해서 평화가 이루어지고..
언제나 좋은 일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예수의 보혈로 우리를 고치셨으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는 새 마음을 받아..
‘소금을 두고 화목 하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생각하면서 사는 삶입니다.
이웃에서 벌어지는 고약한 일들로 불평하지 말아야합니다.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잘 되는 것에 투기하지도 말아야합니다(시37:1)
복을 나누어 주는 자가 되고..
이웃이 같이 잘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는 자의 오만은 조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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