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하나님!

왕의 명령은 절대적 가치입니다.

순악질 의자왕 2009. 2. 13. 07:19

우리는 어려서부터..

민주주의는 좋은 것이고 독재주의는 나쁜 것이라는 세뇌교육을 받고 자랐습니다.

민주주의의 뿌리를 언뜻 생각해 보면..

영국과 프랑스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성경의 기록을 살펴보면 그 이전에도 있었습니다.

영국의 민주주의는..

왕의 절대권력을 국회가 야금야금 갉아먹은 후에 왕을 허수아비로 만들어..

다수의 실력자들이 권력을 나누어먹은 것에 불과하고..

프랑스의 민주주의는..

멸시와 천대 속에서 억압받던 백성들이 한꺼번에 들고 일어나서..

왕의 목을 킬로틴에 잘라죽이고 세운 것입니다.

세상사람들의 보편적인 양심의 기준으로 왕이 선했는가 악했는가를 따지기 전에..

객관적인 입장에서 봐도 민주주의는 악입니다.

백성이 왕을 죽이고 권력을 찬탈한 것은 악입니다.

지금도 민주주의를 찬양하고..

그 제도의 훌륭함을..

입술에 침을 골고루 발라가며 떠벌이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을 거역하여 민주주의를 하자고 했던 사람들마다..

나쁜 사람들로 그려져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독재주의자입니다.

그분은 사람에게 견해를 물어 계획을 세우시거나..

사람의 생각을 반영하여 그 계획을 수정하시지 않습니다.

그분은 사람처럼 욕심꾸러기도 아닙니다.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시고..

사랑이 풍부하시고..

인자와 긍휼이 한이 없으신 분입니다.

세상권력자들은 온갖 감언이설로 백성을 사랑한다고 떠버리지만..

실제로는 자기 뜻에 따르지 않으면 이를 데가 없이 포악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백성이 위기에 빠지면..

자기목숨을 던져 구하시고 가장 아름답고 좋은 길로 인도하십니다.

수많은 오류와 시행착오를 일으켜서 다수의 국민을 불행에 빠뜨리고..

자기와 측근들만 호화로이 연락하는 돼지들..

그러한 되먹지 못한 독재자들이 있어왔기에 독재는 나쁜 것이라고 말해왔으나..

독재자가 정말 능력과 사랑으로 국민을 다스린다면..

결코 나쁘다고만 할수는 없습니다.

사람의 독재자는 국민들을 불행에 빠뜨리기 일쑤이나..

전능하시고 사랑이 풍부하신 독재자 하나님은..

자기백성을 영원한 행복으로 이끄시는 분입니다.

그분이 나의 왕 됨을 소원하고 환영하는 자는 영생과 행복을 선물로 받습니다.
 

왕의 권세는 과거에도 절대적이었었고..

현재도 절대적이고..

미래에도 절대적이어야 합니다.

덜떨어지고 무능하여 저주를 불러오는 죄인이 왕이 되면..

그 백성의 삶은 생지옥일 수밖에 없으나..

명철과 지식의 근본이며..

지혜의 아버지이며..

인자와 긍휼이 넘치며..

사랑이 풍부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왕 노릇 한다면..

그 백성의 삶이 얼마나 행복할 것이며 그 얼마나 아름답겠습니까!

그분이 우리의 왕이 되시려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우리의 저주를 담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들은..

그리스도예수를 자기를 다스릴 진정한 왕으로 인정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믿는 자의 기본입니다.

우리 위에 포악하게 군림하기 위해서 우리의 왕이 되신 것이 아니고..

세상권력자들처럼..

우리를 길러서 잡아먹거나 살찌운 후에 기름 내듯 짓누르고 짜서..

좋은 것을 혼자 누리려고 우리의 왕이 되신 것도 아닙니다.

사랑하는 우리로 하여금 장차 더 크고 좋은 곳에 가서 왕 노릇하게 하시려고..

지금 왕에게 복종하는 훈련을 받게 하시는 것입니다.

400년간이나 노예로 살았던 사람들이..

어느 날 하루아침에 갑자기 주인노릇 하는 것은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가나안에 들어가서 땅을 차지하고 주인노릇 하게 될 그때..

과거 주인이었던 애급사람들처럼..

하인들을 함부로 다스리는 짓을 하지 못하게 하시려고..

광야40년 동안의 혹독한 광야교회 훈련으로 노예근성을 깨부수게 하신 것입니다.

주인으로서의 덕목을 쌓게 하시려는 의도였던 것입니다.

만왕의 왕 그분의 말씀을 순종하고 살면 에덴동산이 부럽지 않은 삶이 주어집니다.

자기도 왕 노릇하면서..

하나님처럼 오래참고..

너그럽고..

부드럽게 백성들을 다스리고 인도해야 함을 알게 하시려는 뜻입니다.

그리고 모든 왕들 위에 더 크고 위엄 있는 만왕의 왕이 계시다는 사실을..

한시도 잊지 않게 하시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시고..

환상을 보게 하시고 예언을 하게 하시고 꿈을 꾸게 하시는 것은..

믿음으로 행하는 나를 통하여..

장차 하나님이 이루시고 영광 받으실 내용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행2:17, 빌2:13)

환상이나 예언이나 꿈이나 하는 것들은..

그 중심내용이 하나님의 사람을 위한 계획..

그리고..

사람이 그 계획에 쓰임 받는 일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에게 임한 환상이나 예언이나 꿈의 중심을..

하나님께 두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 개인이나 가정사에..

그 초점을 맞추어 해석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하나님의 일이나 뜻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이..

사람의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나 사건을 두고..

그런 것들을 구하는 기도를 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한심한 일이지만..

그런 일들로 인해 예수이름으로 점을 치는 짓이라고 지탄을 받는 일도 흔합니다.

심지어는 그런 일을 아예 업으로 삼으려는 시도가..

지금 이 시간에도 버젓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환상이나 예언이나 꿈이 척척 들어맞는다 할지라도..

그것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배치된다고 한다면..

가차 없이 버려야합니다.

왕의 말씀은 절대적인 가치입니다.

왕의 말씀을 제쳐두고..

사람의 욕심에 따라 미래예견을 환상이나 꿈으로 해석하여 주고 돈을 받는다면..

이는 요사스런 술사들과 다름없는 짓이고..

큰 왕께 반역하는 짓입니다.

금식기도나 작정기도로..

하나님의 사람을 위한 좋은 계획의 변경을 획책하는 짓은..

이제 똥처럼 아낌없이 버려야 합니다.

왕이 나를 사랑하시므로..

안심하고 내 인생의 전반적인 모든 문제들을 그분께 맡겨야합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나의 왕께서..

지금 이 시간에도 나를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