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쁜년이야! 아니야 좋은년이야! 이병식 성도는 암덩어리를 머리통 속에 품은 채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뇌암환자이지요... 3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1년 동안 뇌암수술을 여덟차례나 받았다고 했습니다. 삶에 대한 강력한 의지력으로 20년 넘게 암과 싸워왔던 그가 쓰러졌습니다. 간질발작과 같은 대발작이 폭발하듯 연이.. 수다 방 2013.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