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 3

우유부단하면 망한다.

2025년 3월 16일 주일..다윗의 일대기를 살펴보면 누구라도 놀라움을 감출 수 없을 만큼..입지전적인 인물임을 알게 됩니다. 아버지 이새의 엄격한 여호와신앙교육 속에서 성장하였으며..아버지로부터 부여받은 일을 사명으로 알고..최선을 다하여 성실히 수행하였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말씀을 명령으로 알고 목동의 일을 철저히 수행하였으며..부친으로부터 오는 자질구레한 심부름도 불평불만 없이 혼신의 힘을 다하여 수행하였습니다. 그는 아버지 이새로부터 나오는 정직과 성실 진실과 충성에 기초한 말씀을..마음 중심에 두고 맡은 일들을 성실히 행하였습니다.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들으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고..하나님 사랑이 생활 속에서 운동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하나님을 모욕하는 ..

가지가 열매맺는다.

2025년 3월 9일 주일..이른 아침에 예수께서 성으로 들어오실 때에 시장하신지라..길가에서 한 무화과 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셔서..잎사귀밖에 아무것도 얻지 못하시고 그 나무에게 이르시되..[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게 열매가 맺지 못하리라]고 저주하셨습니다.(마21:18-22) 제자들이 놀라서 어떻게 이렇게 무화과가 금방 죽고 즉시 마를 수 있습니까? 하고 물으니..‘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치 아니하면..이보다 더 큰 기적도 일어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겨자씨처럼 작은 믿음만 있어도 이러한 기적은 쉽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또 겨자씨는 모든 씨앗 중에서도 가장 작은 것이지만 이것이 자라면 나물보다 커서..나무가 되고 새들이 와서 깃들인다고 하셨습니다.(마13:31-32, 막4:30-32) 우..

목마른 사슴이 되어..

2025년 3월 2일 주일..예수를 구주로 영접한 사람들은..마음을 저 하늘나라에 두고 육신의 때를 살아가야 합니다. 이 땅에 마음을 두고 살다보면 사소한 일에도 상처는 크게 받고..정함이 없는 재물에 마음을 두고 살게 되어 마음이 공허해질 뿐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인도함을 받으며 육신의 때를 살아가게 됩니다. 때때로 가난을 느끼고 무엇인가 부족함을 느끼겠지만..하나님의 인도에 따라 묵묵히 살아가다 보면..지나온 많은 날 동안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아왔음이 주마등처럼 떠올려지면서..저절로 감사가 봇물처럼 터져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육신의 때에 인생의 갈증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 중심에 두고 살려고 결심하면..그때부터 하나님이 지체 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