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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2025년 6월 22일 주일..구약이라는 말은 옛 언약이라는 소리입니다. 신약이라는 말은 새로운 언약이라는 소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옛것은 낡은 것 버려야 할 것..현재나 미래의 것은 새로운 것 소중히 간직해야할 좋은 것’으로 잘못알고 있습니다. 현재 신약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육신의 때의 교회생활은..구약시대의 이스라엘 자손들의 광야생활과 같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의 역사는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의 그림자이고 모형입니다. 창, 출, 레, 민, 신을 모세오경이라고 해서 율법책이라고도 합니다. 추상같은 하나님의 법률을 기록한 책이기 때문입니다. 지키면 복을 받지만 지키지 아니하면 저주를 받기로..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것을 기록한 책이기도 합니다.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삼상하..

하나님만 바라보는 자들..

2025년 6월 15일 주일..하나님께만 생명이 있습니다. 하나님께만 복이 있습니다. 모든 좋은 것들이 다 하나님께 있습니다. 믿음의 조상들은 이러한 사실을 정확히 꿰뚫어 보고..어떤 곤란이 눈앞에 펼쳐져도 좌절하거나 낙망하지 않고..생명과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그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러한 모습이 하나님의 눈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하나님께서는 감격하셔서 이것저것 따지거나 물불가리지 않고 감싸 안아 올리시고..암탉이 그 날개아래 병아리들을 불러 모아 감추듯이 그 품에 감추셨습니다. 시편 69편과 70편은..사악한 원수들을 향한 분노와 저주를 내용으로 한 토로기도의 일부입니다. 시편 71편은 악한 인간들에 대한 환멸을 뒤로하고..그 눈을 하나님께로만 곧게 두고 그를 향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그대로 하지 아니하면..

2025년 6월 8일 주일..사람이 세상을 살다 보면 늘 좋은 일만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때때로 예기치 못한 사건이 주변에서 생기기도 하고..뜻하지 않게도 주변 환경이 고약하게 돌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황스럽게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조차 인생길이 꼬이는 상황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나의 인생길을 하나님이 이런 모양 저런 모양으로 인도하고 계시다고..믿고 살아가고 있는데도..어떤 때는 내 인생길에 하나님이 과연 계신가? 아닌가? 의아해 할 수도 있습니다. 평탄하기만 할 줄로 여겨지던 인생길이..어느 순간 일상을 사정없이 무너지는 환경으로 돌변하기도 합니다. 왜 이러는 것입니까? 천지를 지으시고 만물을 조성하시고 사람을 그 손으로 만드시고..먼저 생겨난 모든 것들을 다스리는 통치자로 세우셨다는 하나님께서..

지금은 전쟁의 시대..

2025년 6월 1일 주일..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에 들어갈 때에 편안하게 여행하듯이 들어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들을 향해 모든 것을 반대하며 대적하는..가나안 족속들을 쳐부수고 들어가 그 땅을 쟁취하라는..하나님의 말씀을 명령으로 받아 들어간 것입니다. 가나안 족속들과 미디안 족속들과 모압과 암몬 족속들은 모두..원수마귀의 하수인들이기에 그들을 모두 쳐부수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스라엘 자손을 가리켜 하나님의 군대라고 일컫습니다. 하나님의 군대는 그 모든 전쟁을 주관하시는 이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군대를 통솔하는 총사령관은 지도자 여호수아였습니다. 여호수아라는 이름은 히브리 식 이름이고 예수라는 이름은 그리스 식 이름입니다. 그들은 모세와 여호수아의 인도에 따라..애굽을 ..

하나님이 사랑하시면..

2025년 5월 25일 주일..창세기 14장에는..아드마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이라는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창14:2) 아드마와 스보임은 소돔과 고모라의 인근에 있던 소도시들의 이름입니다. 아드마는 소돔의 악영향을 받아서 상황에 따라 악한 짓을 서슴지 않았던 곳입니다. 어떤 나그네가 여행 중에 해가 저물어서 아드마에 이르렀습니다. 마땅히 잠잘 곳과 식사할 곳을 찾지 못하고 있을 그때에..한 여인이 나와서 그를 발견하고 쉴 곳과 음식을 제공해 줬습니다. 긍휼을 베푼 그 여인은 그 일로 인하여 아드마의 법정에 서게 되었고..판결결과가 기괴하였습니다. 벌거벗겨서 온 몸에 꿀을 듬뿍 발라 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에 두도록 하였습니다. 온 몸에 벌들이 달라붙어 침을 쏘는 통에..그녀가 죽어가면서 부..

모든 좋은 것에 함께하라..

2025년 5월 18일 주일..율법아래에서는 율법이 기준이었고 절대적인 잣대였고 신앙의 가치였습니다. 우리는 율법이 말하는 바가 무엇인지 바르게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 율법으로 사람의 무능함과 부패함을 만천하에 드러나게 하셨습니다. 그런 후에 특별법을 다시 선포하셨는데..그것이 흠도 없고 점도 없이 순결하고 건강한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뿌려..사람의 죽을죄를 덮어버리는 속죄제 의식입니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써 죄 사함을 얻고 생명을 보존하였는데..이것을 거절하는 자는 추상같은 징계의 형벌에 의해 죽음을 면치 못하였습니다. 복음 안에서는 그리스도 예수의 피의 복음이..교회생활의 절대적인 기준이고 잣대이며 영적생활의 가치입니다. 그리스도의 그림자이며..

약속있는 첫 계명이니..

2025년 5월 11일 주일..여호와께서 십계명을 두 돌 판에 새기시고 그것을 모세에게 주셨습니다. 첫 번째 돌 판에는 네 가지의 하나님께 대한 율법을 새기셨고..둘째 돌 판에는 여섯 가지의 사람에 대한 율법을 새겨주셨습니다. 둘째 돌 판의 첫 번째 율법이 약속 있는 첫 계명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하신 변개 없는 약속이라는 소리입니다. 이 율법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마음이 없는 사람은..절대로 지킬 수 없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그리 어렵지 않는 것들이지만..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단 한 가지도 지켜낼 수 없는 것들입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닮은 사람을 창조하시고 사랑하셨습니다. 완전한 인격체로 지으시고 참 자유를 부여하신 ..

예배가 회복되어야..

2025년 5월 4일 주일..1992년 이장림 목사의 사이비종말론에 의해서 예수님의 재림 날짜가 정해지고..온 나라가 들썩거렸던 것이 한국기독교회가 쇠락의 길을 걷게 된 결정적 원인입니다. 그것은 가짜를 진짜로, 진짜를 가짜로 오인케 한 사건입니다. 그 일은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고대하던 수많은 사람들이..원수마귀의 농간에 사기를 당한 사건입니다. 이장림 일파도 원수마귀에게 속아 그 하수인 노릇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 일로 인하여 실망한 사람들이 많이 교회를 떠나게 되었고..전도의 길이 훅훅 막히게 된 것입니다. 영 분별의 안목이 없었던 많은 사람들이..원수마귀의 기발한 전략에 속아 믿음에서 떠나게 되었고..그 일로 인하여 한국기독교회는 세상에서 지탄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물질의 풍요는..

듣고 행하는 자는..

2025년 4월 27일 주일..하나님께만 생명이 있습니다. 그 생명을 예수께서 우리에게 가져오셨습니다. 예수를 구주로 믿는 일은 이론이 아니고 실제입니다. 그런데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 중에는 이론적으로는 아주 유식한데..그 이론이 그의 생활 속에서는 전혀 현실로 나타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일은 안하고..교회에서 하나님이 싫어하실 일만 만듭니다. 그런 일들이 발생하게 되면 교회는 시끄러워지고 불안해지고 소란스러워집니다. 그런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기쁨과 즐거움과 행복이 없습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만 진리로 물 흐르듯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하여 믿는 자들은 전쟁터로 향하는 군사들처럼..원수에 대한 적개심을 고취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닮아..

2025년 4월 20일 주일..예수님은 우리의 죄악을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고 죽으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를 구주로 믿고 영접하고 그 예수와 연합하여 하나가 된 우리도..예수와 함께 분명히 죽은 것입니다. 예수께서 죽은 지 사흘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예수를 구주로 믿고 영접하고 예수와 연합하여서 그와 하나가 되었다면..우리도 역시 죽어도 반드시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이것이 믿음의 원리입니다. 믿으면 기적이 일어나게 됩니다.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을 그때..막달라 마리아와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몸, 즉 신령한 몸을 입고 부활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을 만나셨습니다.대화도 나누시고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