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그리스도는 희망이 사라진 자에게 희망이십니다.
그분은 가난한 자에 게 복음이 되십니다. 가난할수록 열심히 심어야 합니다.
가난할수록 부요한 날을 꿈꾸면서 부지런히 심어야 합니다.
가난하지만 지혜로운 자는, 배고프다고 심어야할 씨를 먹어버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리석은 자는, 에서와 같이 당장 배고프다고 종자를 먹어버립니다.
소중히 갈무리해 두었다가 정성을 다해 심어야 할 씨앗을 먹어버립니다.
헌금은 인색함으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리석은 자는 심는 것이 아까워서 쌓아두었다가 폭삭 썩혀버립니다.
지혜로운 자는 심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예수를 구주로 믿는 자들은 하나님 아버지에게 수치를 안기지 말아야합니다.
인색함으로 헌금하는 것은 하나님께 수치를 안기는 짓입니다.
눈먼 자에게 보게 하는 것이 복음입니다.
눈을 떴다는 말은 가치를 알았다는 뜻입니다.
다이아가 길바닥에 굴러다녀도 그것의 가치를 모르면 공기 돌에나 쓰려고 하고..
달콤한 알사탕과 맞바꾸어 먹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다이아몬드의 가치에 눈을 뜨게 되면..
그 한 개를 알사탕 1백가마니와도 바꾸지 않을 것입니다.
허블우주망원경이 개발되기 전에는..
인간이 우주에 대하여 지극히 단편적인 부분만 알았지만..
망원경을 우주공간에 올려놓고 우주를 바라보았을 때는..
전혀 새로운 개념의 차원이 다른 우주를 발견하게 되었고..
우주망원경의 개발로 사람들이 우주에 대하여 눈을 뜨게 되자..
인간이 얼마나 작은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우상숭배에 대하여 무지할 때는..
물질적 부요와 재물의 풍요를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으로 여기고 살았지만..
우상숭배가 무엇인가에 대하여 눈을 뜨게 되자..
그것이 인격적으로 얼마나 추악하고..
그것이 얼마나 저급하고 가치 없는 것인지를 깨닫습니다.
유일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사람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무지할 때는..
사람이 우상숭배에 몰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비하신 하나님 긍휼의 하나님..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사람 속에 오셔서 마음을 감동하시고 하나님을 알게 하시면..
사람이 하나님에 대하여, 사랑에 대하여 영원한 행복에 대하여..
비로소 눈을 뜨게 되는 것입니다.
율법시대에서도 살인죄, 간음죄, 도적질한 죄를 깨달은 죄인이..
속죄제를 마친 후에는 반드시 하나님 앞에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속죄제를 통하여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것을 감사하는 제사가 화목제입니다.
예수 믿는다면서도 형제간에 반목하고 미워하며 화목의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면..
그는 하나님을 아직 알지 못한 사람이고 영적세계에 눈을 뜨지 못한 사람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형제가 동거함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하신..
하나님의 감격하심과 즐거워하심을 늘 기억하고 살아야 합니다.(시133편)
말다툼이 빈번하고 반목이 끊이지 않는 교회는 부흥할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를 생각하고..
지금의 부요를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 추수감사절입니다.
전에는 불안했었는데 지금 평안하다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할 일입니다.
전에는 가정불화가 끊이지 않았었는데 지금 화목한 가정이라면..
진정 하나님께 감사할 일입니다.
전에는 자녀들이 근심을 끼쳤으나 지금은 부모의 기쁨이 되고 있다면..
저절로 그리 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할 일입니다.
히로시마에 핵폭탄 한방 떨어진 결과 10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현재 지구상에는 70억이 넘는 사람이 살고 있다는데..
먹을 것이 부족해서 굶어 죽는 사람이 한 해에 1,800만 명이라고 합니다.
하루 평균 5만 명씩 죽는 셈입니다.
그러니까 이틀에 한방씩 핵폭탄이 터지는 것과 같이..
사람이 그렇게도 많이 날마다 굶어죽어 가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평안한 중에 잘 먹고 잘 살아가고 있는 것은 분명 감사할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이러한 특별은총 속에 살면서도..
고마운 마음도 없고 절박한 이웃을 애써 외면하고 사는 것은..
큰 죄악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민망스럽게 하는 짓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상실한 채 욕심을 부리면서 육신의 때를 사는 것은..
하나님을 수치스럽게 하는 짓입니다.
믿음으로 살게 하시는 것도 감사하고..
의식주가 풍족하게 하시는 것도 감사하고..
가족 간에 화목하게 하시는 것도 감사하고..
이웃 간에 평화롭게 지내게 하시는 것도 감사하고..
이 모든 것에 더하여..
하나님께 감사의 사례를 할 힘과 여건과 마음을 주시는 것에 감사하는 것이..
진정 하나님 앞에 감사로 영광 돌리고 그를 즐거우시게 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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