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하나님!

바른영성..

순악질 의자왕 2020. 2. 11. 17:18

영적존재들이 육신을 입고 고난의 때를 사는 것은..

영광스러운 영혼의 때 초입에 큰 칭찬과 함께 찬란하게 빛나는 상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물과 상을 구분하지 못해서 고생합니다.

구원은 선물이나 신앙생활은 상급에 관한 일이라는 소리입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신앙생활과 종교생활을 구분하지 못해서..

헛된 노력끝에 짧고도 소중한 육신의 때를 허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육신의 때는 고난의 파도가 수시로 몰려오게 되어 있습니다.

육신이 틈만 나면 왕노릇 하려는 세계에서..

육신의 요구를 적절하게 제어하면서 영적생활을 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예수이름으로 오신 하나님의 영이 육신의 때를 사는 우리와 함께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게 하시려고 시시때때로 감동하시는 것입니다.

이 감동에 따라 신앙생활 하는 것이 상받을 일이라는 소리입니다.

말씀이 기준이 되어서 살아가는 생활이 교회생활입니다.

교회생활은 구원받기 위한 노력이 아니라 장차 상을 받기 위한 노력이라는 소리입니다.

우리는 이 육신의 때를 사는 동안 때때로..

영적인 일을 선택할 것인가 육적인 일을 선택할 것인가 하는 기로에 서게 됩니다.

그때에 영적인 것을 선택하고 육신적인 것을 버려야 합니다.

버리면 하나님이 더 좋은 것, 더 큰 것을 선물로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 선택과 버림을 잘 하는 사람이 그날에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되고..

칭찬과 함께 큰 상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영적사람들은 하나님의 성령의 품성을 얻기 위하여 그 말씀을 경청하여야 합니다.

영성이란 영의 성품을 의미합니다.

우리 중에 육신의 일을 100% 버리고 영적생활을 할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50%만 해도 잘한다고 칭찬 들을 수 있습니다.

육신이 왕노릇 하는 이 육신의 때에 자꾸 육신을 따라 살아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게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육신의 요구를 거절치 못해서 시험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영의 요구를 수용하고 육신의 요구를 거절하고자 하는 의지만 보인다면..

하나님이 감당할 능력을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일 때마다 하나님의 영성을 입고자 하여..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 말씀을 사모하며..

주신 은혜를 따라 찬송으로 영광을 그에게 돌리는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복음을 정확히 이해하여 성령을 받고 영분별을 하며 신앙생활을 잘합니다.

어떤 이들은 복음이 무엇인지 선명하게 이해하지 못하여서 율법적인 교회생활을 합니다.

그런 사람들일수록 사람들 눈에 거룩하게 보이고 경건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심히 곤고하고 평안과 쉼이 없이 늘 무엇엔가 쫓기듯 불안합니다.

사람 보기에 교회생활을 잘하는 것 같은데..

실상은 천사의 손아래 있어서 영분별을 못하고 고생합니다.

그들은 영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고..

자칫 율법에 의해 범법자로 드러나면..

영성이 곤두박질하고 바닥으로 추락하여 꼴사나운 모습으로 발견될 뿐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사람들 눈에 거룩하게 보이고..

무언가 보통 사람들하고는 큰 차이가 있는 것처럼 신비롭게 여겨지고..

때때로 기적적인 사건들도 일으킵니다.

그런데 그들 속에서 역사하는 영이 성령이 아니고 사단일 수도 있습니다.

그들의 종교적 행위들을 보면 마귀 적이고 정욕 적이고..

사악한 사술이 들어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얼마 전에 양손에 스스로 구멍을 뚫고 십자가에 달려 자살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만민중앙교회 이x록의 부교역자였는데 그들의 사상은 이단입니다.

단적인 예로 그들은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를..

[입다의 죽은 딸이 환생한 것]이라고 해석하여 가르쳐왔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의 영성은 성령도 아니고 천사의 영도 아니고 사단마귀의 영성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내가 이 고난이 춤추는 육신의 때에 어떤 일로 고통하면..

하나님 아버지는 나보다 더 아파하십니다.

그러나 천사들은 내가 고통할 그때 그것을 함께 나누고자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육체를 가진 자들이 아니기에 인생을 전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원수마귀는 내가 고통할 그때 그것으로 거래하려고 합니다.

그 고통을 면할 길을 제시하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려드는 것입니다.

때로는 고통을 통하여 큰 복이 오는데도..

어떤 어리석은 자들은..

고통을 면할 수 있다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박살이 나도 개의치 아니합니다.

믿는 자들은 ‘무통이 때로는 저주요 형벌일수도 있음’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 2011년도에 써놓았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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