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은 은혜요 선물입니다.
구원을 돈 주고 사려는 자는 반드시 저주가 임합니다.(행8:14-24)
구원을 자기 노력으로 얻으려 하는 자에게도 저주가 임합니다.
주께서 허물어뜨리신 것을 다시 세우려 하면 저주가 임합니다.(수6:26)
그것은 벧엘사람 히엘이 [다시 세우려하지 말라]는 여호수아의 경고를 무시하고..
하나님이 그 능력으로 무너뜨리신 여리고를 다시 세우려하다가..
끔찍하게도 아들들을 잃었습니다.(왕상16:34)
하나님이 천사의 손에 율법을 보내신 것은..
사람으로 자기의 무능함을 알게 하시려는 뜻이었습니다.
율법에서 생명이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은 야고보서에도 극명하게 나타납니다.(약2장10)
단 하나의 계명이라도 어기면..
모든 것을 송두리째 범한 것이 된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약2:10, 갈3:10)
하나님은 예수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그때 율법도 함께 못박히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 믿는 자들도 믿는 순간 그와 함께 연합하여 함께 못박혔고..
그가 부활하실 때 그와 연합한 자들도 함께 부활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와 함께 못박혀 무덤에 묻힌 율법은 부활하지 못하였다고..
골로새서에 분명히 선언하셨습니다.(골2:12-15)
이러한 사실을 바울선생은 성령에 충만하여 단호히 말씀하시되..
이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는 저주받는다고 하였습니다.(갈1:8)
또 이러한 말씀을 물질세계관으로 해석하려고 하면 난해할수 밖에 없습니다.
영의 말씀은 영적세계관으로 해석해야 난해한 문제가 풀리는 것입니다.
물질세계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있으나..
영의 세계는 언제나 현재임을 전제하고 성경을 봐야 풀리는 것입니다.
주께서 세우신 것을 허물어뜨리려고 하는 자에게도 역시 저주가 임합니다.
하나님이 아들을 십자가에 매달아 죽여 그 피로 세우신 언약입니다.
예수 믿어 생명과 복을 선물로 받는 약속을 하나님이 세우셨는데..
이것은 100%선물입니다.
이것을 자기의 노력으로 복과 생명을 얻는다고 가르치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예수로 말미암아 세우신 것을 무너뜨리려 하는 짓입니다.
사람의 노력으로 생명과 복을 얻을수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선물이 아니고..
노력에 의한 상일수 밖에 없습니다.
구원은 노력한 자만이 얻는 상급적인 것이 될수가 없습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요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골고다 언덕에 십자가를 세우시고..
거기에서 흘린 예수그리스도의 피를 믿는 자들에게 약속하셨습니다.
주가 피흘리기 전 과거에는 하나님의 추상같은 법을 돌비석에 새겼으나..
주가 피흘리신 후에는 새 법을 믿는 자들의 마음에 두고..
믿는 자들의 생각에 기록하겠다고 하셨습니다.(히10:16)
또한 저희가 육신의 때를 사는 동안 저지를 수밖에 없는 불법을..
다시는 기억하지 아니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히10:17)
하나님이 아들의 피를 흘려 세우신 교회를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고..
하나님께서 선언하셨습니다.(마16:18)
그런데 이렇게 자기 아들을 죽여 그 피로 세우신 교회를 허물려고 하는 자들을..
그대로 가만히 두고 보시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저주란 말은 [멸할 물건]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세우신 자들을 넘어뜨리려고 하는 자들을 [멸할물건]으로 취급하십니다.
구약에서도 선지자, 왕, 제사장들은 하나님이 세우신 자들입니다.(삼상15:1-3)
또 하나님이 모든 인류를 위하여 세우신 이스라엘 민족이 그들입니다.(출17:8-16)
또 주예수의 이름으로 성령이 사람에게 오셔서 그의 몸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교회를 섬기면서 교육하고 다스리고 지도하고 위로하게 하려고..
목사과 장로들과 교사들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자들과 하나님이 세우신 것들을 무너뜨리려 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단호히 대적하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찾아 볼수 있습니다.(민12:1-16, 16:1-50 참조)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이기에 장차 천국을 상속받습니다.
복음안에 있으므로 분명히 종이 아니고 천국의 상속자들입니다.
(요1:12, 마25:31-40, 약2:5, 갈3:23-29, 엡5:19, 골2:8-19참조)
그러나 복음 전파와 교회를 세우는 일을 함에 있어서는 종입니다.
몇년 전에 필자는 대천에 있는 어느 교회에서 주최한 행사에 참석했었습니다.
거기에서, [인간은 어느 한날을 위하여 사는 것]이라는 표어를 보았습니다.
그 표어를 보는 순간 필자는 감전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날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날입니다.
그날은 육신의 때를 어떻게 살았는가 하는 문제를 놓고 심판을 받는 날입니다.
그날에 칭찬 받는 종으로 나타나면 그는 복된 사람으로 상속자의 지위에 오릅니다.
그날에 무익한 종으로 나타나면 끔찍한 상황이 펼쳐집니다.(마25:24-30, 눅17:1-10)
그러나 주와 복음을 위하여 충성하고 헌신하면 이땅에서도 복을 받고..
저나라에 가서는 더 좋은 것을 상급으로 받습니다.(신28:1-14, 렘35:19, 단12:2-3)
오직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입니다.(고전4:1-2, 계2:8-11, 딤후2:3-4)
2011년에 써놓았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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