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종교의 범주에 속하지 않습니다.
기독교는 그 특성상 배타성이 강할수 밖에 없습니다.
배타성을 상실한 기독교는 무늬만 기독교일뿐..
더이상 기독교라고 칭할수 없는..
변질되고 오염된 종교라고 보기때문입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기독교회와 목사들이 미움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어떤 변고가 일어나서..
질서가 무너지고 혼란이 왔을때..
맨먼저 [목사와 교회들]을 공격할것 이라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핵심은 [유일신]입니다.
하나님 외에는 신이 없다는 소리입니다.
신이라고 칭함받는 것들이 세상에 셀수없이 많으나..
그것들은 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자기의 어떤 필요에 의해 만든 신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신이 무슨 신이겠느냐는 것입니다.
[여호와]라는 이름은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그이름의 뜻은 [존재하다]입니다.
눈에 보이는 수많은 신들과 달리 그분은 보이지 않는 분입니다.
눈에 안보이나 그분은 분명히 존재하고 계시다는 뜻입니다.
오직 그분만 참 신이라고 믿는 사람들이기에..
기독교는 배타성이 강할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려는 의도가 있어서 배타성을 품은게 아닙니다.
기독교회는 진실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회(會)입니다.
한국사회에 기독교에 대한 오해가 너무 뿌리깊게 자리잡은 것은..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배경과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수천년에 걸쳐서 불교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왔고..
거의 500년에 걸쳐서 유교의 영향을 받아왔기 때문입니다.
불교나 유교나 무속의 바탕에 기독교회가 들어와서..
기존의 가치관을 뒤흔들게 된 까닭입니다.
초기에 박해가 너무 극심하여..
그 박해를 무서워하던 일부 지도자들이 타협점을 모색하게 되어..
그러 저러한 연유로 기독교회의 색갈이 변질되게 한 한 요인이 되었고..
무분별한 일부 지도자들의 세불리기 경쟁에 의해..
나를 포함한 검증되지 못한 목사들을 양산해 낸것도 사실입니다.
또 사람이 등따습고 배부르면 엉뚱한 짓을 하기 마련인지라..
일부 거대교회 목사들의 부도덕하고 비윤리적인 행태에 기인한..
부작용들이 대대적으로 알려지면서..
기독교의 배타성에 대한 거부감이 극에 달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입장에서 목사로 불리는 저 또한..
함께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땅의 목사들의 인간적인 실수나 잘못에 대해서..
덜떨어진 목사의 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다만 한가지 기독교회의 목사로서 어쩔수 없이 가지게 될수 밖에 없는..
배타성에 대해서만큼은 양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따라서 나는..
우리 불로그에 집요하게 들어와서 흔적을 남기려고 노력하는..
일부 종교인들을 단호히 거부합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불로그를 홍보하기 위해..
각각 다른이름을 사용하여 집단적으로 자기들의 흔적을 깔고 다닙니다.
나는 그들이 싫습니다.
특히, [증산도]사람들을 단호히 거부합니다.
그들의 출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
몇일 후에 불로그를 통하기를 하신 분들께만 공개할 예정입니다.
불로그가 없는 분들, 기생오라비님, 긋시아님 등..
지인들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불로그를 개설하셔서 통하기를 신청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시한번 지인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종교란, 흰 개꼬리를 굴뚝에 넣어..
오랜 시간 동안 그을음에 그슬려가지고..
최종적으로 검은 개꼬리를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검은개꼬리가 되었나 싶은 그 순간..
소나기가 쏟아지고..
수많은 날 동안의 그 수고는 도로 흰개꼬리가 되어버림으로서..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신앙은...
무능한 나의 노력에 의해 구원이 이루어진다고 믿지 않고..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이 예수를 그리스도로 보내셔서..
그분이 십자가의 고난을 통해서 다 이루어놓은 구원을..
그 이름으로 받아 누림으로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날..
저 광활한 우주를 뚫고 하나님의 하늘, 천국으로 인도되어..
행복한 가운데 영생하는 것이라고 믿는 것입니다.
이 땅의 삶 동안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그때 그곳에 가서 그분앞에 서게 될때..
이땅에서의 수고에 대한 상급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구원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으로 완성된 것으로서..
아무런 대가없이 거저받는 선물이나..
신앙생활은 구원이 목적이 아니라..
상급에 관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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