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하나님!

물이 고쳐져야합니다.

순악질 의자왕 2006. 6. 12. 10:19

인체의 구성성분 가운데..

물이 차지하는 비율은 65%-70%정도나 된다고 합니다.

물이 좋아야 건강한 법입니다.

사람이 서로 사랑받고 사랑해야..

몸속의 물도 좋은 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일본의 어떤 의사가 실험했다는 그..

똑같은 물을 놓고 한쪽은 좋은 말을 들려주고..

한쪽은 나쁜 말을 들려주었더니..

나쁜 말을 들려준 물은 일그러졌고..

좋은 말을 들려주었던 물은 모양도 예뻤다나 어쨌다나 하는 말이..

결코 헛소리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직도 시골 노인들은..

논밭 구석구석에서 플라스틱 종류의 쓰레기들을 마구 태움으로서..

농토는 물론..

농업용수 또는 식수를 심각하게 오염시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염된 물을 마시면 사람이 병들기 마련이란 것쯤은..

농촌 사람들도 이제  알아두었으면 좋겠습니다.

농약 범벅의 과일들을 생산하면서..

그 농약에 자신들이 먼저 오염되어가고 있다는 사실도 모른 채..

병들어 앓고 있으면서 왜 몸이 아픈지는 생각지 않고..

병원에만 가면 대부분의 질병을 제압할 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딸기에 상한우유를 조금 부어주어 길러내고는..

[딸기우유]라고 선전하는 사람들을 보면 쓴웃음이 나옵니다.

일부 인삼재배농가들이..

농약범벅의 인삼을 재배하여 상품으로 내놓으면서..

쓸모없이 버려졌던 인삼 잎과 대를 소에게 먹여 [인삼 소]라고 하고..

마치 인삼을 날마다 잔뜩 먹여 길러낸 것처럼..

과대 허위광고를 하는 것을 그대로 믿고 비싼값을 치르고..

소고기를 사먹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도 쓴웃음이 납니다.

인삼의 쓸모없는 부분을 조금 거름에 섞어 딸기밭에 뿌리고..

마치 인삼국물을 먹여 딸기를 재배한 것처럼 과대광고를 하여..

[인삼딸기]라고 해서 비싸게 팔아먹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 논리라면..

포도는 [농약포도]라고 해야 하고..

사과는[농약사과]..

쌀은 [중금속 쌀]로 표현해도 되겠습니까?

각종 농약에 의해 땅이 더러워지고..

공장 굴뚝이나 자동차 배기가스가 하늘을 뒤덮고..

생활하수가 하천을 오염시키고..

심심하면 한번씩 터지는 선박 사고로..

기름이 유출되어 바다가 더럽혀지고..

결국은 모든 먹 거리들이 오염되어..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때에 하나님은 그 말씀을 보내사..

사람을 위경에서 건지신다고 하셨고..

물의 근원을 고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모세가 그 나무를 물 근원에 던졌고..

물은 간단히 고쳐졌다고 했습니다.(출15:23-26)

예수 믿으면..

분명히 영혼뿐만 아니라 육체도 건강해집니다.

무늬만 믿는 사람이고 속은 아니기 때문에..

기적이 없는 것일 뿐입니다. 

 

예수 믿는다는 것은..

성경에 대한 지식습득 차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분명히 성경은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들을 통한 그분의 일에 대한 예고와..

그분 자신의 현현의 성취를 기록한 책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읽는 것이나 듣는 것에 그치고 만다면 지식이 될 뿐..

현실적으로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오직 기록된 말씀이 선포될 때에..

물을 마시듯 먹어버리는 것입니다.(겔3:1-3, 계10:7-11)

또 이 땅에 사는 동안..

수많은 문제들을 안고 살게 될 믿는 자들을 위하여..

그분은 믿는 우리에게 하나님 자신의 영..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령을 부어주신 목적은..

[문제가 문제가 아니라 문제를 보는 눈이 문제]라는 사실을 깨닫고..

문제에 절망하지 말고..

느긋하게 기다리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고전2:12)

또 사람이 이 땅에 사는 동안은..

아무도 죄와 무관하게 살수 없음을 그분이 아시기 때문에..

죄책감 속에서 살지 말고 진정한 자유를 누리며 살으라는 의미로..

죄에 대한 고백을 쏟아내 버림으로서..

양심의 가책에서 벗어날 장치를 마련해 두셨던 것입니다.(요일1:9)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떤 좋은 것을..

무상으로 쏟아 부어 주시고 계시는가를 알아채지도 못하고 살고 있는..

미련하고 어리석은 인생이기에..

성령이 아니면 그러한 사실을 알 도리가 없어서 성령을 부어주셨고..

성령의 감동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셨으며(고전3:16)..

그렇게 미련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책망하지 않으시고..

지혜를 구하면 아낌없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던 것을 보면..

하나님은..

믿는 우리를 얼마나 깊이 사랑하시는지를..

확실히 알수가 있는 것입니다.(약1:5) 

 

기쁨과 즐거움보다는 괴로움과 고통의 시간이 훨씬 많은 이 땅의 삶에..

목숨 걸고 덤빌 일은 분명히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살아야 할 것을..

하나님은 지금 이순간에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새로운 피조물이란..

땅을 바라보고 살지 않고..

저 하늘에 예비 된..

그 영원하고 행복한 나라를 바라보고 사는 사람으로..

예수를 통하여 거듭났다는 소리입니다.

몸은 비록 여기에 살고있으나..

마음은 저 하늘에 가 있는 자로 다시 났다는 뜻입니다.

새로운 피조물이란..

내면의 깊은 곳에서 조용히 일렁이는..

성령의 감동을 소중히 여기고..

눈앞의 현상에 사시나무 떨듯 한다거나..

마음과 생각과 행동에 대한 방향을 결정함에 있어..

결코 흔들림 없는 자세로..

하나님의 말씀만 따라가는 삶을 가리킵니다.

그것이 우리의 영적생활이고..

그리스도인의 교회생활이며..

예수믿는 자들의 신앙생활입니다.(고후5:16-17, 요16:12-14, 요7:38)

그분이 선물로 주시는 새 생명이야말로..

지금까지의 물이 아닌 전혀 새로운 물입니다.

이전의 물이라는 것은..

마실수록 갈증만 증폭되는 소금물과 다를 바가 없었으나..

그분이 선물로 주신 그 물은..

한번 흠뻑 들이 마시기만 하면..

순식간에 갈증이 해소되어 버리는 물이 되기에..

새 세계에 대한 소망에 가슴이 부풀어 오르게 되어..

땅엣 것에 눈물뿌리며 괴로워하지 않는 능력이 되고..

하늘의 것이 부족할 때는..

저절로 한탄이 나오게 되는 양심입니다.(마5:3)

하늘의 것은 모두다 좋기만 하고..

하늘의 것은 모두 영원한 것이기 때문입니다.(요4:13-14)

그 배에서 생수가 흘러나리라고 하신 약속이 믿어지는 순간..

진실로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입니다.

'오, 나의 하나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  (0) 2006.06.19
대체 예수믿는 게 뭡니까?  (0) 2006.06.15
죄송합니다만....  (0) 2006.05.29
깨끗히 포기하겠습니다!  (0) 2006.05.26
숨가쁜 사람들에게 무슨 안식이 있남?  (0) 2006.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