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하나님!

하늘나라의 유업을 받습니다.

순악질 의자왕 2007. 12. 10. 09:00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데 그림자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은..

육체의 때에도..

하나님께로부터 선물로 내려오는 좋은것들을 받아 누릴 수 있고..

장차있을 영혼의 때에는..

더 좋은것들을 선물로 받아 영생하도록 누리게 되어있습니다.

육체란 더러운 것이고 추악한 것이라고 믿고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육체로 있을 때가 참으로 중요한 이유는..

영혼의 때를 위해 씨앗을 심을 때이기 때문입니다.

몸은 비록 땅에서 살고 있으나..

마음과 정신과 본질이 하늘에 있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거듭난 사람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거듭난 사람은..

육체가 왕 노릇 하려고 하는 시도에 대하여 단호하게 거절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 성령에게 장악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육체의 요구는 끈질기고 그 호소력은 너무나도 강력하여..

하나님이 돕지 않으시면 그것들을 무시하거나 거절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믿는 자녀들에게 성령을 보내셔서..

육체의 욕구는 적절히 제어하게 하시고..

영혼의 요구에 복종하도록 도우시는 것입니다.

사람이 연약하여 수시로 넘어지고 육체의 일에 몰두 할 수밖에 없음을..

하나님이 이미 아시기 때문에..

말씀을 영접한 사람의 양심을 통하여 호소하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피 안에 들어와 살면서..

하나님의 나라의 유업을 풍족히 받아 누리고 살라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은 좋은것만 있었습니다.

무엇이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모두 풍성하게 갖추어져있는 곳이었습니다.

거기에 원수가 들어와서 훼방하기 전에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하늘나라의 유업이 끊임없이 내려오는 곳이었습니다.

하늘나라에는 나쁜 것이란 없습니다.

모두 좋은것 뿐입니다.

사람에게 해로운 것은 없고 모두 유익한 것입니다.

그것이 [하늘나라의 유업]입니다.

육체의 일은 그 유업을 놓쳐버리도록 유도 합니다.

육체의 욕심을 적절하게 무시하는 일은..

자기의 영혼의 생활과 육체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하늘나라의 유업을 풍족히 받아 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육체의 요구는 강력하고도 끈질깁니다.

육체가 왕이되어 음행으로 이끌어갑니다.

더러운 것과 색을 좋아하는 그 강렬한 쏠림현상을 거부하기가 어렵습니다.

육체가 돈의 필요를 강렬하게 주장하면..

사람들은 우상숭배도 쉽게 받아들이고 술수에도 거부감이 없게 됩니다.

육체의 요구를 적절히 거절하지 못하게 되면..

시기와 분냄과 분리함과 이단에 빠져들게도 되고..

형제간에도 원수가 되고 선은 그 가운데 없으며..

오직 이해타산이 맞아떨어져서 뭉치는, 당짓는 일과..

그에 따른 분쟁을 두려워 하지 않게 되기도 합니다.

투기로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술에 취하여 방탕으로 흐르기도 합니다.

이런일에 빠져들 때 하나님의 나라의 유업은..

바람을 쥐는 것처럼 유업이 손가락 사이로 모두 빠져나가고 맙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피 안에서 하나님의 영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그 말씀을 따라 살게 되면..

눈에 보이지는 않으나..

하나님의 자비로운 손길이 늘 함께 하심으로써..

하늘나라의 유업이 그의 머리위에 항상 떠 있는 것입니다.(갈5:19-24) 
 

성령께 마음이 장악당하는 자는 복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성령께 장악 당하지 않으려고 몸을 사리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복은 늦추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인격적인 교제를 원하십니다.

어떤 사람들은..

사람의 인격이 노력에 의해서 다듬어진다고 굳게 믿고..

인격수양을  위해 고행을 통한 수행에 청춘을 바칩니다.

그러나 진정한 인격의 변화는..

하나님에 의해서 이루어질 때 흔들림이 없고 완전합니다.

마음이 성령에 장악당하지 않아서 인격에 변화가 없는 것일 뿐..

성령이 사람을 사로잡기만 하면..

그 어떤 사람도 인격에 큰 변화는 반드시 오는 법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이 실존하신다면 우레 소리를 낸다든지 세계적인 기적을 일으켜서..

사람들을 믿게 하면 될 것이라고 너무도 쉽게 말들을 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어떤 조건에 의해서 강제로 결혼을 한다고 한다면..

그것은 진정 행복한 결혼은 아닙니다.

결혼은 두 사람이 한마음이 되어..

인격적인 교제와 인격적인 사랑으로 맺어질 때에야..

비로소 행복한 결혼이 될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를 마음에 영접한 사람들에게 성령을 부어 주셔서..

지극히 인격적인 교제가 이루어지기를 소원하고 계십니다.

한쪽만의 짝사랑은..

그것이 아무리 강렬하다 해도 최선으로 아름답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의 우주가 들썩일만한 사랑에 감격하여..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사람이야말로..

하나님 눈에 가장 고귀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에 눈먼 분이시기 때문에..

사람이 죄를 뒤집어쓰고 나타날지라도..

더럽게 여기거나 꺼려하시지 않습니다.

사람이 그분 앞에 나아가기만 하면..

그분은 아들 예수를 죽여 흘린 피로..

죄와 악을 씻어주시고..

싸매주시고..

낫게 하시고..

어루만져 주시고..

보듬어주시는 분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날마다 어떤 좋은 선물들을 주시는지..

사람으로 하여금 알게 하시려고 성령을 보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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