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구주로 영접한 사람은 임마누엘의 사람입니다.
성령의 전인 몸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를 멸하신다고 했습니다.
멸하신다고 하니까 지옥에 처넣는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지옥에 간다는 말이 아니고 육신을 멸한다는 뜻입니다.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예수의 날에 구원을 얻게 하시는 것입니다.(고전 5:5)
하나님아버지께서 그 자녀들에게 거룩한 가정에 대한 도덕성을 요구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고..
신랑되신 예수그리스도가 계시고..
그의 신부된 우리가 있어야 합니다.
이 관계를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작태에 대하여 징계하시는 것입니다.
아버지와 아들과 신부에 대한 관계입니다.
예수님과 내가 하나가 되었음을 느끼며 사는 것이 복입니다.
예수이름으로 내게 오신 성령님이 나와 하나가 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이 된 것입니다.
이런 자들이 육신의 때를 사는 동안 무엇이든 믿음으로 기도하면..
그 말한 대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성령이 내게 오셔서 예수가 그리스도 되셨음을 증거하시고..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신다고 하셨습니다.(요16:8)
많은 사람들이 죄에 대하여 책망하신다고 하니까 율법을 들이댑니다.
그러나..
율법의 요구는 그가 이미 자기 몸을 찢어 피를 흘려 그 값을 완전하게 지불하셨습니다.
율법이 요구하는 것을 지불하였으므로 더 이상 율법이 우리를 정죄할 수 없고..
우리를 상관할 수 없습니다.
죄라함은 예수가 그리스도로서 다 이루셨음을 믿지 아니하는 것이 죄라는 소리입니다.
성령이 오셔서 그 부분을 책망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의에 대하여 책망하십니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게 율법을 들이댐으로써..
의롭지 못한 자기를 자책하며 율법을 행함으로써 의를 세워보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있어야 할 의는 오직 예수그리스도 한 분 뿐입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로 오셔서 하신 큰일..
즉 예수님 자신이 의가 되신 것을 믿지 아니하는 것에 대하여..
성령이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심판에 대하여서도 많은 사람들이 크게 오해하고 있습니다.
심판이라 함은 세상임금인 마귀가 심판받았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더 이상 지옥과 불못으로 가기로 확정된 마귀의 미혹에 현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 믿는 우리는 율법으로 자신을 정죄받지 아니합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잣대로 심판하시는지 명확하게 인식하고..
육신의 때를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힘찬 육신의 때를 지나갈 수 있습니다.(요16:8-11)
우리는 오직 용서와 긍휼과 사랑의 마음으로 육신의 때를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영적생활이고, 교회생활이고, 신앙생활입니다.
하나님은 믿는 나를 하찮은 종으로 보고 그리 대하지 아니하십니다.
바라보기도 아까운 상속자 아들로 여기고 계십니다.
딸들도 아들로 대우하시는 것은 그 나라에서는 남녀의 구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육신의 때에 자손을 두기 위해서 남녀가 있었고 자녀가 있었을 뿐입니다.
육신의 때에 예수를 구주로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낳으셨다는 소리입니다.
무엇으로 낳으셨습니까?
말씀으로 낳으셨다는 소리입니다.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신다고 하니까..
저 멀리에 계신 거룩하신 그가..
여기 죄 짓고 허우적대며 속된 세상에서 고생하고 있는 나를 보고 탄식하며..
하나님께 기도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큰 오해입니다.
그는 멀리 계신 분이 아니고 나와 가장 가까이 내 속에 함께 계신 분입니다.
내가 성령에 취해 기도할 때 나도 모르게 탄식하고 눈물 흘리고..
까닭 모르게 오열하는 것은 바로 성령이 그리하시는 것입니다.(롬8:26)
성령이 오신 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기 위해서입니다.
나를 감동하셔서 예수그리스도께 있는 생명을 잉태하게 하시고..
내가 말할 때마다 생명이 나오게 하시는 것입니다.
율법에서는 천사의 사역으로 인하여 능력이 나타나지만..
거기에는 예수 생명은 없습니다.
복음에서는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예수의 생명이 샘솟습니다.
율법에서는 종의 영이 역사하나 복음에서는 아들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율법에서는 범하면 저주가 뒤따르지만 복음에서는 긍휼이 나타납니다.
율법에서는 좋은 것들이 더러 상으로 주어지지만..
복음에서는 풍성한 선물이 쏟아져 나옵니다.
율법에서는 기도가 어렵고 힘들기 마련이지만..
복음에서는 기도가 고통을 수반하고 힘든 것이 아니고..
평안함과 기쁨과 즐거움 속에서 아버지와 교제하고 대화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하는 기도는 모든 문제를 파쇄하는 강력한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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