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고정관념을 깨뜨릴 수 있다면 크게 복 받은 사람입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환경에서 한평 살아온 사람은..
8개월의 겨울과 4개월의 여름이 있는 환경의 나라가 있다고..
사실 그대로 알려줘도 믿지 않습니다.
겨울동안은 해가 뜨지 않은 채 밤이 계속되고..
여름동안 은 24시간 내내 해가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게 고정관념입니다.
책의 한쪽 면을 한 방향으로만 계속 보아온 사람에게..
다른 방향으로 다른면을 보여주었는데..
자기가 보아온 책은 그렇게 생기지 않았다고 우깁니다.
그것은 고정관념입니다.
어떤 사람이 독수리 새끼를 붙잡아다가 끈으로 발을 묶어두고 길렀답니다.
수도 없이 날아오르려고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를 거듭 하여서..
독수리 뇌리에는 [나는 날아오를 수 없다]는 고정관념이 생겼습니다.
오랜 후에 독수리 다리에 묶여있던 끈을 끌러주었을 때도..
독수리는 여전히 날아오를 생각을 못하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앞에 두고..
먼저 자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것이 복 받는 길입니다.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살았을 때는 부족한 것이 없었습니다.
오직 금령하나만 지키면 아무 문제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입니다.
왜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먹으면 안 되었을까요?
그 열매를 먹게 되면..
[선하다 악하다 좋다 나쁘다]하는 판단을 스스로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고유한 영역이었습니다.
[선하다 악하다 좋다 나쁘다]하는 판단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먹는 순간 인간은 하나님의 절대적 영역을 침범하게 되었고..
하나님과의 좋은 관계가 깨지는 결과를 낳고 말았습니다.(창3:7)
죽을 죄인이 되어 저주와 형벌이 그를 기다리고 있는데..
동산에는 먹으면 영생할 수 있는 나무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두루 도는 불기둥을 설치하셔서 그 나무로 가는 길을 차단하셨습니다.
왜 차단하셨습니까?
저주와 형벌을 받는 채로 영생하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로 오실 때까지..
그 불기둥은 두루 돌기를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마침내 예수가 그리스도로 오셨고..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고 죽으셨습니다.
그가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셔서 생명나무로 가는 길이 되셨습니다.
생명나무로 가는 길이 되셨다는 선언은..
진리입니다.
예수께만 영생의 길이 있고..
그에게만 생명이 있고..
그 약속은 어떤 상황에서도 변개되지 않는 진리입니다.(요14:6)
죽을죄를 저지른 인간이..
자기의 노력으로 생명나무 실과가 있는 곳에 도달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하는 사람들의 수행이나 고행이나 그 모든 의식은..
헛된 노력에 불과하다는 소리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영은 비 물질이기에 피를 흘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사람의 모양으로 오셔서..
사람대신 십자가에 못 박혀서 피 흘려 죽었습니다.
십자가에 매달려서 죽는 순간 성전 휘장이 저절로 찢어지고..
지성소로 가는 길이 활짝 열렸습니다.
그것은 오직 예수만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심을 나타내신 사건이었습니다.
예수 믿는 것은..
[내가 받을 죄에 대한 저주를 예수가 대신 담당했다]고 믿는 것입니다.
무능한 죄인의 노력으로는..
복되신 하나님께로 나아갈 방법이 없습니다.
종교란..
흰 개꼬리를 검은 개꼬리로 만들어내기 위해서 고행하는 것입니다.
흰 개꼬리를 굴뚝에 넣었다가 꺼냈다가 하는 짓을 3년 동안 반복하여..
마침내 흰 개꼬리가 검은 개꼬리로 변신을 하였습니다.
성취감에 도취하여 기고만장 하고 있을 때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졌고..
비 맞은 검은 개꼬리는 빗물에 씻겨..
일순간에 도로 흰 개꼬리가 되고 말았다는 소리입니다.
세상 모든 종교는 이와 같이 허무한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회는 종교가 아닙니다.
사람의 노력에 의해 구원이 오는 것이 아니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오셔서 그 피로 이루어 놓은..
그 완성된 길을 가는 사람들의 모임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서 40일을 두루 다니시다가..
500명의 사람들이 지켜보는 중에 승천하셨습니다.
반드시 다시 오마고 약속하시고 승천하셨는데..
열흘 후에 120명의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서 기도하고 있는 중에..
성령이 내려오셨습니다.
성령의 임재로 기독교회가 성립되었고..
그 출발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사람들의 숱한 악행 속에서도 하나님의 역사는 여전하여..
지금 이 순간에도 믿고 구원받는 사람들은 계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교회 다니면서 마음속에 소원을 품고 있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교인들 마음에 소원이 생기게 하시고..
그 소원을 하나님 앞에 말하게 하시는데..
그게 기도입니다.(빌2:13-14)
교회에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다가 마음에 어떤 소원이 생겼다면..
그것은 틀림없이 성령님이 감동하셔서 생긴 소원입니다.
소원이 생기게 하시고 그것으로 기도하게 하시며..
기도할 때 반드시 그것이 성취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때로는 끈질기게 기도해야 할 경우도 있는데..
사람들의 조급증이 그 기도의 성취를 더디게 하기도 합니다.
조금 기도하다가 중단하고 포기해버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믿고 기도하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교회 안에서 무슨 소원이 생겼거든..
원망꺼리가 생겨도 흔들리지 말고..
시비꺼리가 생겨도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원망하면 반드시 망하기 때문입니다.
또 교회 안에서 어떠한 경우라도 시비를 벌이지 말아야합니다.
가만 놔두고 그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고 기다리면..
저절로 풀려지기 때문입니다.
매주 화요일마다 장성병원에 이 미용 봉사를 나갑니다.
수요일은 혜원병원에 이 미용봉사를 나갑니다.
할아버지 한분은 내가 나타나면 어김없이 달려와서..
무턱대고 머리를 깎아달라고 합니다.
1주일에 한 번씩 머리를 깎는 셈입니다.
할머니들이 쭉 늘어서 계신데도 막무가내입니다.
수염은 일회용 면도기로 당신이 깎으셔도 될일인데..
수염도 깎아달라고 끈질기게 졸라댑니다.
그 악착같은 보채기에 질려 해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할아버지는 싱글벙글 병실마다 머리 깎았다고 자랑..
목사님이 수염까지 깎아줬다고 자랑하고 다니십니다.
믿는 사람들도 끈질기게 기도해야합니다.
그러면 반드시 응답이 있습니다.
믿는 사람들은 그 할아버지처럼..
사람들 앞에서 그리스도를 자랑하고 다녀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기도응답이 왜 없습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데 왜 기적이 없다고 하십니까?
안된다는 고정관념을 똥처럼 내어 버리고 하나님 앞에 나아와서 기도하면..
자비롭고 은혜로우신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소원대로 반드시 이루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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