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워들은 소리 한마디 하렵니다.
광양제철소에서 있었던 사건입니다.
쇳물을 일정하게 흘려보내 식혀서 철판을 만드는 모양입니다.
시뻘건 쇳물이 흘러 지나가면서 철판이 만들어지는 그 위에..
어떤 젊은이가 실수로 떨어져서 하반신이 녹아버렸고..
제철소가 발칵 뒤집어진 듯 소란이 일었습니다.
이윽고 의사가 당도하여 살펴 본 후에..
[3시간 내지 4시간 정도 밖에 못살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죽음을 앞둔 젊은이는 의식이 너무나 초롱초롱한 채 말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까지 교회에 다녔었습니다]..
[군대에 갔다오고 취직을 하고 결혼을 하는 동안]..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 다시 신앙생활 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이제 내가 서너시간 후면 죽는다는데]..
[죽기 전에 천국가는 길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누가 내 목숨이 붙어있는 순간까지]..
[천국 갈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고등학교 때까지 교회에 다녔다고는 하나]..
[예수 믿고 다니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제발좀 도와주십시요!]..
그러나 아무도 선뜻 나서서, 그 젊은이가 숨지기 전에..
천국갈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말해주는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그 젊은이는 죽고 말았지요!
당시그 제철소에는 500명의 직원이 있었고..
그 가운데 '교회다니는 사람이 180명'이었다고 했습니다.
그 180명 중에는 장로님도 있었고 권사님도 있었고 집사님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단 한 사람도 나서서..
그 젊은이에게 천국갈 수 있는 길을 말해주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영은 비물질이기 때문에 피를 흘릴수가 없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영이신 하나님이 사람을 사랑하셔서..
피 흘릴수 있는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분이 그리스도로 오신 예수님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생겨날 때부터 죽을 죄인으로 생겨납니다.
그래서 사람은 누구나 죽으면 썩어갑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는 썩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피흘리고 죽었으나 하나님이 썩게 놓아두지 아니하시고..
다시 살리셨습니다.
썩지 않는 사람은 오직 예수 한분 뿐이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죄인이기 때문에 다 썩습니다.
썩지않는 이를 신으로 섬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썩는 인간을 신격화시켜서 섬기는 것은 이단입니다.
그분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때문에 사람들의 모든 죄가 씻어졌습니다.
이 사실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사도들을 통하여 선포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예수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의 죄를 없이 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셨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로 오셔서 피흘리심으로 나의 모든 죄가 사해졌습니다.
이 사실을 믿으면 하나님이 자녀로 삼아주셔서..
자녀들이 들어가는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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