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게는 다 때가 있는 법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향하여 계획하신 기한과 때와 시기를 인생의 역사로 알고..
그것을 어떻게 쓰고 엮어나가야 할 것인를 잠깐 숨을 돌리면서 생각하고..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육신의 때를 그가 보시기에 좋게 살아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하루하루 버티고 살아가기도 버겁고 고통스럽지만 씨를 심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있고..
그것의 지극히 작은 싹을 보고는..
금방이라도 그 열매가 나타날 것처럼 기뻐서 어쩔 줄 모를 때가 있고..
그것이 자라서 결실하기까지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데..
때가 차기까지 기다리지 못해서 쉽게 포기하고 절망할 때도 있으며..
마침내 기한이 다가와서 즐거움으로 그것을 거둘 때가 있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이렇게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는데도..
그것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무시하면서 자기 생각대로 인생을 경영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고..
성경을 통하여 어렴풋이 비쳐지는,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발견하고..
담담히 받아들이면서 말씀을 따라 인생여정을 하나님께 맡기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어떤 자세로 이 인생문제를 대하여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앞으로의 인생여정의 방향을 잡아야 하는가 하는 점을 결정할 시점에 와 있습니다.
역사가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그것이 비록 지나가버린 사건이지만, 그것이 주는 교훈은..
내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잡는데 있어서 귀중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역사는 크게 두 가지 뭉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왜곡이 없이 진실하고 정직한 역사이고..
또 하나는 거짓되고 날조된 역사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진실 된 역사의 흐름을 왜곡시키고 날조시키는 존재가 있어서..
대부분의 인생들이 여기에 모두 속아 넘어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진실이 묻혀버리고 거짓 것이 판을 치는 역사가 바로 이 세상의 인간역사입니다.
사단이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역사는 모두 사실입니다.
인간의 어떤 인위적 의도가 담겨지지 않은 역사이며..
하나님 편에서 공정하게 기록된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단은 사악한 자들을 통해서 이 진실한 역사마져 날조하여 왔습니다.
하나님을 배재한 세상역사는, 말할 것도 없이..
세상임금의 조종을 받는 정치권력자들의 악한 생각에 의해서..
저들 입맛대로 조작된 것이기에 더 말할 것도 없지만..
우리는 여기에서 사단에 의해 이 진실 된 역사들이 날조되거나 삭제되고..
흔적이 지워지고 증거인멸을 당했는지 간단하게나마 살펴보려고 합니다.
인간역사가 시작된 지 오랜 시일이 지난 후에..
사단은 자기 졸개들을 시켜서 성경도 날조하였습니다.
그 대표적인 자들이 소크라테스, 탈레스, 피타고라스, 플라톤, 필로..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 오리겐, 유세비우스, 모쉐임, 돌링거..
그리고 뉴만, 샤프, 워크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영혼불멸설과 로고스 사상을 설파했고..
피타고라스는 윤회설을 퍼뜨렸으며..
이들을 통하여 이방종교 사상을 교묘히 교회로 끌어들인 자는 필로이고..
필로의 영향을 받은 자가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입니다.
플라톤은 태양신 종교를 기독교와 혼합시킨 자이고..
그의 영향을 받은 오리겐 역시 클레멘트의 추종자입니다.
그리고 17세기에 들어와서 독일 신학자 모쉐임과 돌링거..
그리고 영국국교의 주교였던 뉴만..
이 뉴만은 카톨릭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을 펼친 자입니다.
또 이 잡것들의 영향을 받은 자들이 미국의 샤프와 워크인데..
이들이 우리나라 기독교에 또한 영향을 끼친 교회사의 선생들입니다.
우리는 성경으로 돌아가서 이들의 혼합되고 거짓 된 가르침을 발견하고 골라내어..
가차없이 내다 버려야 합니다.
성경은 진실만 말씀합니다.
비근한 예로..
성경에는 바벨론에 대한 역사가 또한 비교적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바벨론에 대한 성경기록은 대부분의 역사학자들에 의해 부정되어 왔었습니다.
그러던 중, 10여 년 전에 바벨론에 대한 유적이 고고학자들에 의해 발견되었는데..
성경의 기록과 똑같은 내용의 점토판이 새로이 발견됨으로써..
성경의 사실성과 진실성이 입증되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하나님의 간섭에 의한 역사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버리고 우상숭배로 하나님을 배반하자 처절하게 망했습니다.
완전히 망한 그들에게 하나님은 선지자를 보내어..
다시 회복되게 하실 것을 약속합니다.
이 놀라운 약속은 역사를 통하여 그대로 실현되고 있습니다.
민족과 국가에 대한 약속뿐만 아니라 개인과 가문에 대한 약속도..
그와 유사하게 이행되고 있음을 경험한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계명을 지켰기 때문에 하나님의 놀라운 복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에게 복을 주심으로써 하나님이 자기의 명예를 드러내신 것입니다.
가문의 역사와 개인의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 무엇을 열심히 드리고 헌신해서 댓가로 복을 얻는 것이 아니고..
그를 신뢰하고 의지하며 그의 약속을 인내로써 기다리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복을 부어 주심으로써..
전능하신 하나님 자신의 살아계심과 그의 광대한 명예를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좋은 계획이 우리를 향해 계획되어 있을지라도..
우리가 소원을 갖고 그를 향해 기도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겔36:37-38)
지금도 원수들은 거짓것으로 우리를 속입니다.
또 진리와 거짓을 마구 뒤섞어 놓음으로써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직 성경에 기록된 말씀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세상 역사들은 정치권력자들에 의해 왜곡되고 날조되고 조작되어 기록되고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진실되고 정직하고 변동없는 사실만을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전능하시고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시고 사랑이 풍부하신 하나님이..
당신 자신의 명예를 위하여 우리의 죄과를 사하시고..
모든 좋은 것을 선물로 주시려고 예비하셨습니다.
좋은 것들을 선물로 주실 것을 말씀하셨어도 우리는 기도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좋은 계획들이 속히 우리에게 이루어 주실 것을..
기도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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