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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 감사하라..

2024년 7월 7일 주일..맥추절은 오순절과 일맥상통한 면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두루 다니셨고..500여 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승천하셨습니다. 승천 하신 후 열흘 만에 선령이 오셨기 때문에..부활 후 50일 째 되는 날을 칠칠절 맥추절 오순절이라고 하였으며..이 오순절 날 성령이 강림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맥추절을 의무적으로나 강제적으로 지킨다면..다소 무리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절기는..예수그리스도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연관성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50일에 그의 이름으로 성령이 사람들에게 내려오셨으므로..맥추절 칠칠절 오순절의 절기는 그림자요 모형으로 존속하였었다는 것을..우리가 꼭 기억하여야 할 것입니다. 다만 그 모든..

배도의 길을 멀리하라..

2024년 6월 30일 주일..그리스도란 [기름부음을 받은 자]를 뜻합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로 오시기까지 예수님의 그림자요 모형으로 존재하던 직분이..셋이 있었는데, 그들이 왕, 제사장, 선지자입니다. 하나님께서 왕위는 유다지파에게 주셨고 제사장은 레위지파에게 할당된 것이었으며..선지자는 어느 지파에 국한 되어서 나오는 직분이 아니었습니다. 왕들의 사명은 자기에게 부여된 막대한 권력으로..모든 백성을 하나님의 말씀 앞에 무릎 꿇고 복종케 하는 직무입니다. 제사장들은 속된 사람들이 속죄제를 통하여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서..거룩하신 하나님을 사랑하며 섬기는 방법을 가르치고 돕고..중재하는 직무를 짊어진 자들입니다.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아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선포하되..듣든지 아니 듣든지 일방적으..

만남의 장소 회막..

2024년 6월 23일 주일.. 이스라엘 군중들이 산에 올라간 모세를 기다리다 지쳐서,.. 자기를 위하여 금으로 신상을 만들고 아론으로 하여금.. [이것이 우리를 애굽에서 탈출시킨 여호와이니라]라고 선포하게 하였습니다.  신이 아닌 것들을 신이라고 하고 그것들을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서 세우고.. 그것들에게 복을 달라고 빌며 발광하듯 광란의 축제를 벌이는 짓을.. [우상숭배]라고 일컫습니다.  천지만물을 지으신 여호와께서는 이러한 행위를 가증하다고 하십니다.  가증하다는 말의 뜻은 먹었던 음식물을 토하여 그것을 그릇에 담아.. 높은 분에게 드리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만약 사람 중에 높은 분에게 이렇게 더러운 토사물을 대접하고자 한다면.. 그는 살아남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물며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창..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2024년 6월 16일 주일..주변에 좋은 인성을 갖추었으나 우유부단하다고 평가받는 사람들이 종종 발견됩니다. 좋지 않게 말한다면 이것저것 생각이 많고 소심하다고 이야기 할 수도 있을 것이고..좋게 말한다면 사려 깊은 사람으로 평가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시급한 문제를 앞에 두고 속히 결정을 내려야 할 때에 미적거린다면..결단력이 부족하다고 평가할 것입니다. 그 문제에 연루된 사람이 많아서..그 사람들의 입장을 무시하고 일을 급히 일방적으로 진행해버린다면..나중에 원망의 말을 듣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옳고 그름의 경계가 명확해야 합니다.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와 가나안 땅 세겜이라는 성읍 앞에 장막을 치고..그 장막 친 밭을 은 일백 개를 주고 매입하였습니다. 그러..

기본기를 다지면서 살자..

2024년 6월9일 주일..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기본을 모두 지키면서 살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기본이 무엇인지 알고는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아 내가 기본을 무시하고 잘못된 결정을 하였구나!] 하고 깨닫고..방향수정을 하는 것입니다. 이게 개혁교회의 핵심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축구선수들도 기본기를 잘 다지는 훈련을 잘 소화한 선수가 성공합니다. 군대에서 군인들이 군인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을 쌓고..유사시에 훌륭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훈련을 받습니다. 훈련이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반복하여 연습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가정에서도 가족구성원으로서의 위치와 질서를 위하여 가정교육이 꼭 필요합니다. 가정교육에 소홀한 가정은 질서가 무너져버리게 되고..모든 것이 엉망진창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교..

카테고리 없음 2024.07.10

구원받을 만한 믿음..

2024년 6월 2일 주일..이 세상은 거짓과 속임과 허상으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진실하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상황에 따라 약속을 쉽게 저버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약속을 무겁고 견고하게 간직합니다. 마음에 하나님이 없는 사람들은 하나님 없는 자들로부터..이런 저런 상처를 많이 받고 살았기에 자칫 하나님도 그럴 줄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귀중히 여기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들 역시 약속을 소중히 여깁니다. 세상 사람들은 구두 약속은 약속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문서를 작성하고 인감도장 또는 지장을 찍어서 약속을 확고하게 해 둡니다. 만약 약속을 어길 경우는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기 위해서입니다. 구두약속도 약속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구두약속이 빛을 발할 때가 있습니..

믿음이란 무엇인가?

2024년 6월 2일 주일..이 세상은 거짓과 속임과 허상으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진실하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상황에 따라 약속을 쉽게 저버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약속을 무겁고 견고하게 간직합니다. 마음에 하나님이 없는 사람들은 하나님 없는 자들로부터..이런 저런 상처를 많이 받고 살았기에 자칫 하나님도 그럴 줄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귀중히 여기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들 역시 약속을 소중히 여깁니다. 세상 사람들은 구두 약속은 약속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문서를 작성하고 인감도장 또는 지장을 찍어서 약속을 확고하게 해 둡니다. 만약 약속을 어길 경우는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기 위해서입니다. 구두약속도 약속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구두약속이 빛을 발할 때가 있습니..

복받을 짓 저주받을 짓..

2024년 5월 26일 주일..사람의 신앙생활의 유형을 크게 둘로 나누어 이야기 하자면..지나치다 싶을 만큼 원리원칙에 따라 철저하게 하나님을 신봉하는 사람이 있고..어느 정도 상황에 따라 적당히 세상과 타협하면서..원하는 목적을 이루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자를 근본주의 적 보수파라고 한다면 후자를 진보파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보수주의자들은 축자영감설을 강력히 주장합니다. 축자영감설이란..성경구절의 글자 한자 한자가 하나님의 영감으로(성령의 감동) 기록되었기 때문에..단 한 글자 단 한 문장도 오류가 없다는 주장으로..기독교의 근본주의적 성경관을 가리킵니다. 반면 성경 무오설은 인정하되..번역과 해석에 있어서는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는 파가 있습니다. 시대의 변천과 상황에 따라 번..

복받을 짓을 해야..

2024년 5월 26일 주일..사람의 신앙생활의 유형을 크게 둘로 나누어 이야기 하자면..지나치다 싶을 만큼 원리원칙에 따라 철저하게 하나님을 신봉하는 사람이 있고..어느 정도 상황에 따라 적당히 세상과 타협하면서..원하는 목적을 이루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자를 근본주의 적 보수파라고 한다면 후자를 진보파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보수주의자들은 축자영감설을 강력히 주장합니다. 축자영감설이란..성경구절의 글자 한자 한자가 하나님의 영감으로(성령의 감동) 기록되었기 때문에..단 한 글자 단 한 문장도 오류가 없다는 주장으로..기독교의 근본주의적 성경관을 가리킵니다. 반면 성경 무오설은 인정하되..번역과 해석에 있어서는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는 파가 있습니다. 시대의 변천과 상황에 따라 번..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2024년 5월 19일 주일..신구약 중간기 400년과 그 가운데 시리아와 애굽의 150년의 전쟁터가 되어..가나안 땅은 폐허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때 유대에서는 한 가문이 왕위와 제사장직을 겸할 수 없는데도..교묘한 논리로 대제사장과 왕위를 나눠가지는 짓도 서슴없이 자행되었습니다. 유대사회는 한마디로 타락과 편법과 탈법이 난무하였고..이스라엘 자손들은 육신적으로나 영적으로나..더 이상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라고 일컬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성령이 역사하지도 아니하고 제사장들은 허울뿐인..엉터리 가짜 제사장들 뿐 이었으며..선지자들의 나타남도 전무한 형편이었습니다. 왕 또한 엉터리 가짜, 잔인한 왕이 유대를 통치하고 있었는데..헤롯이라는 가짜 유대인이 로마를 등에 업고 교묘하게 왕위에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