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죽었으나 다시 사셨습니다. 애굽의 장자가 죽는 것은 이스라엘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피 뿌림이 없었던 집이 '장자가 죽는 재앙'을 당했던 것입니다. 장차 오셔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유월절 양처럼 피 흘려 죽으실.. 그리스도를 예표(豫表)하기 위하여 저 첫 번째 유월절이 베풀어졌던 것입니다. 양 잡아 .. 오, 나의 하나님! 2004.04.10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일 다했습니다. 목사님들 세분이 오셔서 화장실 지붕을 해주시고 진입로 쪽에 석축을 쌓아서 멋지게 화단도 만들어 주셨습니다. 토종닭에 엄나무를 넣어 삶은 것으로 죽을 끓여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오늘 아침에 또 별꼴을 다 봤습니다. 지붕에 얹을 골판지 함석을 사러 어.. 수다 방 2004.04.10
나도 충청도 기질이 싫습니다. 날도 꾸무리한데..저까지 꾸무리하게 했남유?..ㅋㅋ ============================================ 맘에 안듭니다. 좀 덜떨어진듯(?)한 말이나 행동을 했을때는 영락없이 충청도 말씨가 여지없이 투입되거든요! 나도 충청도 기질이 싫습니다. 그러나 어쩔수 없는 충청도 사람이기에 충청도 사람이나 그.. 수다 방 2004.04.06
시덥지 않은 소리하고 있네, 누가 물어봤어? 화창한 아침입니다. 일교차가 커서, 아침에는 서리가 내립니다. 비닐을 씌우고 노지에 심었던 작물들이 얼어서 모조리 죽었습니다. 문앞의 백목련도 꽃이 활짝 피기전에 된서리가 내려서 뻘겋게 멍들었습니다. 뜰의 금잔화는 지독합니다. 서리가 내리거나 말거나 잎은 청청하고.. 꽃은 화.. 수다 방 2004.04.05
25년만의 외출(?) 오늘은 정말 피로하고요...... 그냥 쉬고만 싶네요! 지금부터 싫것 자고 일어나야겠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몸도 마음도 개운해질까요? 내일은 25년만에 영화관엘 가볼생각입니다. 결혼 전에, 갈빗대와 여내할때 딱 한번 가봤습니다. 남들은 영화가 재미있어 죽겠다는 듯이 말들 하던데... .. 수다 방 2004.04.04
개선하는 왕(이겨놓고 하는 전쟁) 명분은 그럴 듯 하지만 전쟁이라는 것은 언제나.. 일으킨 집단이나 권력자의 욕심이 개입되어 있기 마련입니다. 인류역사가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전쟁은 세계곳곳에서 끊임없이 계속되어왔습니다. 전승국은 모든 것이 엉망이 되어버린 패전국에게 전쟁배상금까지 물려왔습니다. 마음에 안 든다고 .. 오, 나의 하나님! 2004.04.03
잔머리 굴리지 맙시다. 약속은 중요한 것입니다. 교통법규도 서로간에 '이런 상황에선 이렇게 하자' 하고 설정해 놓은 규칙입니다. '몇월 몇일 몇시에 어떤 장소에서 만나자'라고 약속을 했으면 반드시 지켜야하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었다면.. 미리 양해를 구하고 사과해야 합니다. 더구나 여러 사.. 오, 나의 하나님! 2004.03.31
아무리 설명해도 알아듣지 못하니...(눅19:41-44) 퍼즐게임이나 조각 맞추기 게임을 생각합니다. 이미 답은 완성되어 있습니다. 흩어놓고 감추어놓고 찾아 맞추는 것입니다.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어렵고도 골치 아픈 일이겠으나.. 퍼즐을 작성하였거나 조각을 기안한 사람에게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자동차나 가전제품이나 .. 오, 나의 하나님! 2004.03.27
적막합니다.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 어제밤에 늦게 손님이 오셔서 새벽 2시가 되어서야 갔습니다. 장애인 시설을 하고있는 목사님과 여전도사님입니다. 눙까리가 벌게고 퉁퉁붓고 ............. 갈빗대가 옆에 없으니까, 피곤하긴 한데도 잠은 안오궁....... 수다 방 2004.03.23
사람에게서 무슨 희망을 찾습니까? '시체에게서 썩은 물이 나오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고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다' 어떤 목사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시체에서 냄새가 나고 썩은 물이 흐르는 것이 당연하듯이.. 사람에게서 죄의 냄새가 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죄인인 사람에게서 무슨 칭찬 받을 일이 있겠습니까! 예수그리스도께.. 오, 나의 하나님! 200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