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설명해도 알아듣지 못하니...(눅19:41-44) 퍼즐게임이나 조각 맞추기 게임을 생각합니다. 이미 답은 완성되어 있습니다. 흩어놓고 감추어놓고 찾아 맞추는 것입니다.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어렵고도 골치 아픈 일이겠으나.. 퍼즐을 작성하였거나 조각을 기안한 사람에게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자동차나 가전제품이나 .. 오, 나의 하나님! 2004.03.27
적막합니다.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 어제밤에 늦게 손님이 오셔서 새벽 2시가 되어서야 갔습니다. 장애인 시설을 하고있는 목사님과 여전도사님입니다. 눙까리가 벌게고 퉁퉁붓고 ............. 갈빗대가 옆에 없으니까, 피곤하긴 한데도 잠은 안오궁....... 수다 방 2004.03.23
사람에게서 무슨 희망을 찾습니까? '시체에게서 썩은 물이 나오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고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다' 어떤 목사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시체에서 냄새가 나고 썩은 물이 흐르는 것이 당연하듯이.. 사람에게서 죄의 냄새가 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죄인인 사람에게서 무슨 칭찬 받을 일이 있겠습니까! 예수그리스도께.. 오, 나의 하나님! 2004.03.19
동창회... 지금부터 40여 년 전 그때의 아이들은 춥고 배고픈 시절을 살았습니다. 6.25 동란이 끝난지 얼마 안 된, 폐허 위에서 탄생한 목숨들이었지요. 모든 것이 부족한 가운데서 살았기 때문에 아련한 추억이 많은지도 모릅니다. 선생님 한 분이 맡은 아동의 수가 60명이 넘었고.. 아이들도 하나같.. 수다 방 2004.03.15
삼한사온님계서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3월에 때아닌 폭설이 내려 그 피해가 게산이 잘 안될 정도입니다. 공공기관이 하는 짓들이란.. 언제나 한심한 책상노름에 불과함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공식적인 적설량은 50쎈치미터입니다. 실제로는 1미터가 훨씬 넘었습니다. 녹으면서 쌓인것을 감안하면 그보다 더 높을 것입니다. .. 수다 방 2004.03.14
기가막혀서.......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 써 올렸던 글을 수정하려다가 몽땅 날려버렸습니다. 다음칼럼이 잉간들 열받게 합니다. 어떤때는 글을 다 써놓고 올리려고 [등록]을 누르면 [로그인을 하라]고 합니다. 엥??????? 무신느무 로그인을 또해???????? 어떠.. 수다 방 2004.03.13
딸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 주일 예배를 모두 마치고.. 세식구가 둘러 앉아 이러저러한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다음 날은 쉬는 날 이기에 밤 늦게까지 ... 오래 전 있었던, 지난 이야기며 한주간 있었던, 자질구레한 일들을 화제 삼아 담소로 나누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엔 별것도 아닌 이야기들이.. 딸의 입.. 수다 방 2004.03.05
아고 아퍼~~~~~~~ 딸래미 : [아빠, 우리 '가위 바위 보' 해서 주먹으로 이기면..] [가운데 손가락으로 이마를 팅기고...] [가위로 이기면 손목을 걷어 놓고 두 손가락 모아 때리기 하고..] [보로 이기면 손바닥을 쫙 펴서 이마를 탁 치기로 하면 어떨까?] [참 꼬소하고 재미있을것 같은데......] [응?] [한번 해보자,.. 수다 방 2004.02.29
방구 꼈어????? 나는 돌팍입니다. 맷돌은 잘돌려서 곡식을 가루내어 음식을 만드는데.. 이돌팍은 머리를 매끄럽게 못굴려서 여러사람 고생시킵니다. 어느 날 부터인지.. 거실에 들어서기만 하면 시금털털한 냄새가 설핏거렸습니다. 화장실에 가도 주방에 들어가도.. 괴이한 악취가 문득 문득 코끗을 스.. 수다 방 2004.02.19
지붕개량 했습니다.(웃지 좀 말아요!) '고수머리와 옹니하고는 상종을 말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습니다. 성질 더럽고 고집이 센 사람을 의미하는 말이죠. 의자왕 놈은 반 고수머리입니다. 그런데도 한번 꼬라지가 나면 고집과 심술이 장난이 아닙니다. 궁금한 것은 속을 까 뒤져 보아야합니다. 자동차를 몰고 가다가 샛길이 나.. 수다 방 2004.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