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막혀서.......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 써 올렸던 글을 수정하려다가 몽땅 날려버렸습니다. 다음칼럼이 잉간들 열받게 합니다. 어떤때는 글을 다 써놓고 올리려고 [등록]을 누르면 [로그인을 하라]고 합니다. 엥??????? 무신느무 로그인을 또해???????? 어떠.. 수다 방 2004.03.13
딸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 주일 예배를 모두 마치고.. 세식구가 둘러 앉아 이러저러한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다음 날은 쉬는 날 이기에 밤 늦게까지 ... 오래 전 있었던, 지난 이야기며 한주간 있었던, 자질구레한 일들을 화제 삼아 담소로 나누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엔 별것도 아닌 이야기들이.. 딸의 입.. 수다 방 2004.03.05
아고 아퍼~~~~~~~ 딸래미 : [아빠, 우리 '가위 바위 보' 해서 주먹으로 이기면..] [가운데 손가락으로 이마를 팅기고...] [가위로 이기면 손목을 걷어 놓고 두 손가락 모아 때리기 하고..] [보로 이기면 손바닥을 쫙 펴서 이마를 탁 치기로 하면 어떨까?] [참 꼬소하고 재미있을것 같은데......] [응?] [한번 해보자,.. 수다 방 2004.02.29
방구 꼈어????? 나는 돌팍입니다. 맷돌은 잘돌려서 곡식을 가루내어 음식을 만드는데.. 이돌팍은 머리를 매끄럽게 못굴려서 여러사람 고생시킵니다. 어느 날 부터인지.. 거실에 들어서기만 하면 시금털털한 냄새가 설핏거렸습니다. 화장실에 가도 주방에 들어가도.. 괴이한 악취가 문득 문득 코끗을 스.. 수다 방 2004.02.19
지붕개량 했습니다.(웃지 좀 말아요!) '고수머리와 옹니하고는 상종을 말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습니다. 성질 더럽고 고집이 센 사람을 의미하는 말이죠. 의자왕 놈은 반 고수머리입니다. 그런데도 한번 꼬라지가 나면 고집과 심술이 장난이 아닙니다. 궁금한 것은 속을 까 뒤져 보아야합니다. 자동차를 몰고 가다가 샛길이 나.. 수다 방 2004.02.08
우리 아들 여자친구 할 사람 없수? 눈이 펑펑 쏟아집니다. 바람 한 점 없이 퍼부어지는 눈을 바라보면서 아들을 생각했습니다. 지금 이시간.. 비행기 격납고 어느 한쪽에서.. 차가운 공구들을 들고 왔다 갔다 하고 있을 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짜아~ 합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공군 기술고등학교엘 갔습니다. 말.. 수다 방 2004.02.04
변질된 잔치와 사랑 잔치란 본래 '아무조건 없이 한턱내는 것'입니다. 유쾌한 일을 맞이했을 때와 정말 기쁜일이 있을 때.. 그것을 이웃에게 표현하는 일입니다. 잔치는 주인의 기쁨을 손들이 같이 느끼고 즐거워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인들은 주인의 즐거움을.. 같은 마음으로 기뻐한다는 표현을 예물로 나타내기.. 오, 나의 하나님! 2004.01.30
누가 우리 딸좀 말려줘요~~~ 몇일전이었어요.. 갈빗대와 딸을 차에태우고 나드리를 갔었지요.. 복잡하고 골치아픈 시가지를 빠져나가 한참을 달리다보니.. 난데 없이 앞서가던 차들이 급정거를 하고 난리더라구요! 가까스로 브레이크를 밟고.. 뒤차에게 위험신호로 비상깜박이를 넣어주고 나서 보니.. 없던 무인속도.. 수다 방 2004.01.27
미치겠네........ 글을 정성들여 써서 올렸더니 글올리기가 안되어서 걍 모조리 날아가 버렸어요! 설날의 추억을 더듬으며 심혈을 기울여 썼는데...... 임시보관부터 누를껄..... ㅠㅠ 미텨뜍껀넹......... 그걸 오똑캐 다 기억해염? 머리나뿐 내가............... 성질이 기어올라서리.... 나 이칼럼 걍 폐쇄해 버릴.. 수다 방 2004.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