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백과사전에서 말하는 부활절의 유래입니다.
[부활절을 뜻하는 영어 ‘Easter’와 독일어 ‘Ostern’는 원래 튜튼족이 숭배하던 ‘봄의 여신’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이스터는 그 기원이 갈데아어에 있었다. 첫째, 이스터는 하늘의 여왕인 벨티스(Beltis)의 칭호중의 하나인 아스테르테(Asterte)이다. 고대 니느웨에서는 이 여신의 이름이 이쉬타르(Ishtar)였는데 이 아스타르테에서 매년 4월마다 열리는 이스터(Easter)라고 불리는 종교축제가 탄생하게 되었다. 이스터 여신을 기리는 기간은 4월에 있었는데, 이 축제가 부활절과 사육제의 유래이다. 두 번째, 교회사에서는 3,4세기에 기독교인들이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기념하기 위해 바빌론의 여신 숭배의식인 이스터가 아닌, 파스크(Pasch), 즉 유월절(Pass over)로 알려진 부활절을 지키기 시작하였다. 로마는 이교도들을 기독교 안으로 회유하기 위하여 이교도의 이스터와 기독교의 파스크를 통합하는 작업을 시행하였으며, 이 양자간의 합성을 이룬 사람은 리틀 디오니시우스(Dionysius the Little)로 알려진 수도원장]이다.
현재 수많은 개신교회에서까지 이렇게 없던 부활절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내어지키는 것은..
저 북이스라엘 초대 왕 ‘여로보암’이 하던 짓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명하시지 않은 불로 분향하려다가 죽음을 당한..
아론의 아들들의 악행과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목사님들과 신학을 공부한 일부의 평신도들이..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쉬쉬하고 드러내놓고 말하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교회사적인 사료들과 세계사적인 사료들이..
백주대낮에 만천하에 공개되어 있기에 이를 감추거나 왜곡시킬 수가 없습니다.
위에 밝혀놓은 것처럼, 교회의 지도자들을 자처하던 자들이..
이쉬타르 혹은 이스터 또는 아르테미스라는 우상을 숭배하던 자들을..
쉽게 개종시켜 교회로 끌어들이려는 목적으로, 저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이..
왕의 지위를 이용하여 저지른 만행과 같이..
하나님을 섬기는 예식과 방법을 우상숭배와 함께 마구 뒤섞어서..
이것이 마치 올바른 전통인양 왜곡시키고 날조해왔습니다.
오늘날 전 세계에 만연해있는 저 괴상망측한 부활절의 상징물은..
크게 부활절 달걀과 부활절 토끼 두 가지입니다.
이 풍습은 부활절 토끼가 초콜릿, 캔디, 부활절 달걀 등을 착한 아이들에게 준다고 여겨..
아이들이 토끼를 위해 집을 만들게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부활절과 달걀은 아무런 연관성이 없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부활절과 토끼 또한 아무런 관련성이 없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관습들을 이교적 우상숭배에서 출발한 성탄절과 함께..
예수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에서 몰아내 버려야 마땅합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스도로 오셨다는 말에는 많은 주제들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가 만연한 세상에 죄를 죄로 정할 율법을 먼저 선포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된 것을 드러내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왕과 선지자와 제사장들을 보내셔서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셨는데..
그들은 모두 장차 오실 그리스도의 그림자이고 모형이었습니다.
마침내 그가 그림자들과 모형들의 실체로서 세상에 오셨습니다.
모든 죄인들의 죄와 허물을 짊어지고 형벌을 담당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그가 십자가에서 피 흘리고 죽었다가 사흘에 부활하셨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초월자로 부활하신 것입니다.
(요20:1-23, 눅24:1-49,막16:118, 마28:1-10)
우리가 육신의 때를 힘겹게 살면서도 목적을 분명히 하고 있는 것은..
물질세계가 막을 내리고 영혼의 때가 도래하는 그날을 준비하기 위함입니다.
바로 부활의 그날입니다.
시공을 초월한 존재들로 부활에 참여하여서..
행복한 가운데 영생을 시작하는 그 한 날의 영광을 위해서입니다.
부활절은 형형색색의 알을 낳는 토끼가 예배당 안밖을 미친 듯이 뛰어다니는..
그러한 저급한 부활절놀음이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마련하신 혼인잔치와 같은..
기쁘고 즐거운 그날, 찬란한 영광을 맞이하는 그날이 있음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면서..
고난이 춤추는 육신의 때의 고통과 치욕을 이겨내기 위해서입니다.
부활의 그날에 있어서 믿는 우리의 첫 열매로 그리스도 예수가 부활하셨습니다.
내 대신 그가 십자가에서 형벌을 받으셨고 나 위해서 그가 첫 열매로써 죽음에서 부활하셨습니다.
그가 우리처럼 죽음을 당하신 것과..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살아나되..
또다시 죽지 않는 몸, 신령한 몸, 부활체를 입고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것을 다시 한 번 마음에 깊이 새기는 부활절이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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