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1일 주일..고라신과 벳새다와 가버나움은 풍요와 넉넉함과 평안함의 상징이었습니다. 이 성읍들은 갈릴리 호수 근처에 자리 잡은 곳들로서..밀 생산지였고 울창하고 빽빽한 숲 지대로서 올리브유의 생산지이기도 하였으며..물고기도 많이 잡혀서 그야말로 사람살기 좋은 지역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흉악한 세상풍조가 만연한 채 행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외면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않으면서 동성애와 쾌락을 중요시 하고..내세를 생각하거나 이웃을 긍휼히 여기는 것을 조롱하는 악행이..사회에 널리 퍼져있었던 것입니다. 예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셨던 곳도 바로 이 벳새다였습니다. 가버나움에서는 문둥병을 치료하시고 중풍병자를 낫게 하셨으며..베드로 장모의 열병을 고쳐주셨고..마을의 가장 큰 회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