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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복을 받으려면..

2024년 10월 20일 주일..누가복음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떤 율법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가로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하셨습니다.(눅10:25-28) 요한복음 14장에서 예수님은..[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고 ..

올마른 영적생활의 복..

2024년 10월 13일 주일..아무리 자기의 꿈과 환상이 적중하였어도..하나님의 말씀과 정면으로 배치되고 있다면 쓰레기로 알고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목사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두고..자기의 개인적인 경험이나 꿈이나 환상을 앞세우고 있다면..그는 거짓 선지자이고 가짜목사가 분명합니다. 교회생활의 기준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령의 역사라면서 성경말씀과 다른 행보를 보인다면 그것은 가짜입니다. 지금은 영분별의 은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대입니다. 세상의 종말이 가까이 왔고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가 매우 가까이 왔기 때문입니다. 온 세상이 배교의 늪에 빠져가고 있는 시대입니다. 미국이 기독교국가에서 자유주의 국가로 탈바꿈한지 오래입니다. 미국의 많은 교회들이 하나님의 말씀과는 거리가 먼 영..

원수에 대한 적개심..

2024년 10월 6일 주일..북이스라엘이 하나님께로 돌이키지 아니하고..여호와 앞에서 여로보암의 모든 죄를 따라 악을 행하였으므로..저주와 형벌을 자기들 머리위에 쌓아가고 있었음에도..당장에 멸망을 당하지 아니하였던 것은..하나님의 많은 긍휼과 많은 인내하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한 배역의 죄악으로 점철된 북이스라엘을 위한 선지자 엘리사의..끊임없는 기도덕분이기도 하였습니다. 나라와 민족의 위기 때마다 엘리사는..결정적인 순간순간 적국의 침략의 맥을 끊어놓는 것을 보여 줌으로써..이스라엘이 여호와께로 회개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을 것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엘리사의 면면을..우리는 열왕기하에서 구구절절 엿볼 수가 있습니다. 아람나라가 기습침공을 할 때마다..엘리사는 기도로써 저들의..

다니엘의 기도와 같이..

2024년 9월 29일 주일..배역과 패역은 같은 것 같으나 다른 뜻입니다. 배역은 몰래 간음을 저지른 것과 같습니다. 패역은 드러내 놓고 간음을 저지른 것과 같습니다. 북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 배역한 자들이고..남 유다가 하나님 앞에 패역한 자들입니다. 북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 간통행위를 들켜서..부끄러움과 수치를 당한 채 처량하게 쫓겨난 것입니다. 남 유다는 간통이 드러나게 되자..하나님 앞에 오히려 뻔뻔한 자세로 대들던 자들입니다. 이것을 선지자 예레미야가 구구절절하게 기록하였습니다.   북이스라엘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열 지파를 규합하여 세운 나라입니다. 반역으로 시작하였다가 반역으로 마침표를 찍은 나라가 북이스라엘입니다.겉으로 보기에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것 같지만..그 신앙생활을 자세히 ..

택함받았는가?

2024년 9월 22일 주일..신학교에 입학을 하였다고 해서 모두가 졸업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학교를 졸업하였다고 해서 모두가 목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 목사로 임직을 하였다고 해서 모두가 목회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목사로 임직을 하였다고 해서 모두가 하나님이 부르신 것도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 중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을 맡기시려고 택하신 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거나 택하시지도 않았는데..애굽 왕궁에서 사십년을 살았던 모세와 같이..자기 열심에 취해서 물불 가리지 않고 덤비다가 처절하게 실패하기도 하고..어떤 경우는 안타깝게도 비명횡사한 자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고 힘을 주시지도 않았는데..자기 열정으로 온몸을 불사를 듯이 덤비다가..뜻하지 않은 질병에 걸려서 시름시름 앓..

복받을 자세를 갖추고..

2024년 9월 15일 주일..사람이 육신의 때를 살아가면서 일평생 좋은 일만 누리는 사람이 있을까요?기운이 진하여 세상을 떠나는 그 날까지..건강한 중에 평안하고 기쁘고 즐겁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인생길이 모두 가시밭길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왜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라고 하나님께서 이미 선언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바른 인생길을 걷지 못하고 어그러진 인생길을 걷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생명과 복의 원천이신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하나님은 기상천외한 하나님의 방법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게 하십니다.그러나 사람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고 가까이 하기를 싫어하기 때문에..복을 놓치고 원수마귀가 깔아놓은 저주의 지뢰밭을 헤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4년 9월 8일 주일..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로 육신의 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누리고 있는 생명과 복이 어디로서 비롯된 것인지..전혀 알지 못한 채, 이 세상이 우연히 생겨서..진화를 거듭하며 날이 갈수록 좋은 방향으로 진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시면서 인격을 갖춘 완전한 자유인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사람에게 모든 좋은 것들을 부족함이 없이 풍족하게 공급하시고..그들로부터 감사와 찬송으로 영광받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고..마음을 헛된 데로 돌리면서 배은망덕으로 일관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레위사람들을 통하여..하나님이 누구인가를 백성들에게 가르치도록 하셨으며..레위사람들부터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들..

2024년 9월 1일 주일..육신의 때는 안전한 곳이 없습니다. 육신의 때는 평안이 깃든 곳도 없습니다. 육신의 때를 살아가는 우리의 현실이 안정되지 못하고..늘 요동쳐 불안하고 정처 없고 외롭고 슬프고 두렵습니다. 눈앞에 펼쳐져 있는 환경과 상황들이..물위를 걷게 된 베드로의 심정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늘 몸도 마음도 분주합니다. 국제정세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눈여겨봐야 합니다. 세계경제가 서로 맞물려 있기 때문에..이웃나라의 형편이 어찌 돌아가고 있는지도 세심히 지켜봐야 합니다. 선진국이 망하면 개발도상국이 크게 이득을 본다고 착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웃나라에 천재지변이 일어나거나 전쟁과 기아가 발생하였거나..큰 지진이 나서 사회기반시설이 전반적으로 무너졌어도..마냥 기뻐할 수많은..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2024년 8월 25일 주일..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생명이 있고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나타나셨는데 그가 예수님입니다. 모든 성경의 중심이 예수님입니다. 첫 사람이며 ‘사는 영’ 아담이 만물을 엉망진창으로 망가뜨려놓았으나..마지막 아담이며 ‘살려주는 영’ 예수가 그것을 고치고 바로잡고 새롭게 하십니다. 창세기부터 요한 계시록까지의 모든 내용은..인간의 죄로 일그러진 만물과 지옥형벌로 마감될 것 같았던 인생길을..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것입니다.   지금 온 세계가 혼란의 도가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정치 경제 종교를 비롯하여 인간의 기본적인 의식주문제가..심각한 위험에 직면해 있고..국제사회는 맹수들의 힘겨루기를..

하나님만 의지하고..

2024년 8월 18일 주일..일본을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일본은 옛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계급사회를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일본사회는 대략 5단계의 계급사회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먼저 1급은 상위 3.5%의 자본가 계급으로서 소위 ‘금수저’로 통칭하는 계급입니다. 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부모로부터 큰 재산을 물려받은 사람들입니다. 금융과 부동산과 기업과 사회적 지위를 세습하는 제도입니다. 옛날에는 왕족들이 왕위와 작위를 세습하였습니다. 왕 아래에는 실질적인 통치자로써 쇼군이 있었고..쇼군 아래에는 막부, 그리고 다수의 다이묘들이 있었습니다. 다이묘들은 쇼군이 할복하라고 하면..그 자리에서 자신의 배를 갈라 자살을 감행하던 자들입니다. 그 아래에는 사무라..